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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문학관 공모 선정…‘힙독 인 나주’로 문학도시 도약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역문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학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섭니다.

 

나주시는 백호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16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문학관 활성화와 문학 콘텐츠 개발,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국고보조사업입니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지역 문학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전국 단위 문학축제 ‘힙독 인 나주’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 문학인과 출판인, 독립출판 관계자, 동네 책방 등 100여 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타오르는강문학관과 공동으로 운영되며 창작과 출판이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또한 ‘구운몽의 도시 나주에서 펼치는 전국 힙독인들의 문학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구운몽’ 나주판 발간 3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포럼과 전시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나주가 대중소설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시임을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과 출판의 도시 나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입니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전국의 젊은 문학인과 출판인이 나주로 모이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주 방문의 해와 연계해 방문객과 창작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문화적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