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연말을 앞두고 목포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유달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0상자와 연탄 900장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왔습니다.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연탄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충현교회는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50박스를 기탁했습니다.
이 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됩니다.
또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백미 30포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습니다.
하당흰돌교회도 하당동에 찹쌀 10포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각 기관과 단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지역 주민들은 연말을 앞두고 계속되는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