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들어섭니다.
태양 속 핵융합 반응을 지구에서 구현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수소 1그램으로 석유 8톤에 맞먹는 에너지를 만들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립니다.
나주는 이미 에너지 기업과 연구소가 모인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 등과 연계해 연구 인력 양성도 가능합니다.
켄텍은 핵심 장비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를 갖추고, 연구진도 풍부해 기술 교류가 바로 가능할 전망입니다.
연구시설은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 2028년 착공, 2036년 완공 예정입니다. 완공되면 300여 개 기업 입주와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 10조 원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