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땅끝 해남에 철도시대가 열렸습니다.
보성에서 목포를 잇는 82.5km 구간 철도가 27일 개통되며,
해남역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부산에서 출발한 관광열차 단체여행객들은 해남역에서 환영을 받으며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에 나섰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기차를 통해 전국과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시대가 열렸다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동시간이 두 시간 이상 단축되고,
해남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