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달빛동맹, 대구 자원봉사자 광주 수해복구 지원
‘달빛동맹’의 대구시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광주광역시는 대구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서구와 북구 일대에서 침수화분 세척,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모자, 손선풍기 등 기부물품 900여 점과 1억 원의 기금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 장성군,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글 이름 명찰’ 행사
장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한글 이름 명찰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발음이 어려운 외국인 이름 대신 간단한 한글명을 정해 고용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인격 침해 표현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 신안군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로 글로벌 감수성 함양
신안군은 초등학생 30명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4주간 어학연수에 보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과 홈스테이, 마오리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