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평화통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 전몰용사를 추모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 정책 동향 △자문위원 역할 및 지역사회 통일 활동 방안 △분임토의 등 실질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통일 공감대를 다지고,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태 회장은 “자문위원 여러분이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의 주역”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 기반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