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구리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2차 현장 점검을 주재하며 완료된 사업들의 실제 운영 상황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를 면밀히 살폈습니다.
구리시의 민선 8기 공약은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점검 대상에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재유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아천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방정환 도서관 설치 등 5개 사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시민 이용률이 높거나 지역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 미비점을 개선하고 재난 대비 태세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 이행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