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가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3일, 목포문학관에서는 지역 선도기업과 청년 기업, 대학 관계자 등이 함께한 전략스터디 모임이 열렸는데요.
이번 모임에서는 전남도의 ‘벤처·스타트업 육성 333 액션플랜’에 맞춰, 웹툰과 게임, 영상 등 K-콘텐츠 분야에서 전남형 창업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전남의 대표 콘텐츠 사업인 ‘목포문학관 미디어아트’ 현장을 찾아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전남도는 9개의 창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매년 100여 개의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 25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창업기업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