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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면, ‘사랑의 떡 나눔’으로 공동체 정 나눠

주민 손으로 만든 떡, 경로당과 아동시설에 전달, 전남도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1천만 원 사업비 확보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광양시 진상면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습니다.

 

진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 22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백학문화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직접 떡을 만들고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정을 나눴습니다.

 

진상면은 오는 가을, 고추장을 담그고 김장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예고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황태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진상면장 이병남 씨는 “이런 활동이 주민들의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진상면은 ‘청장년층과 노인 가구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올해 전남도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도 지원받았습니다.

 

[출처: 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