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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이름은 ‘몰랑이’…시민 손으로 직접 결정

이름 공모전엔 1270명 참여…높은 시민 관심, 최종 후보 3개 중 ‘몰랑이’ 최다 득표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로 선정된 이름인데요,부드럽고 둥근 외모를 닮은 귀여운 이미지가 반영됐습니다.

 

이름 공모전에는 총 1270명이 참여했고, 최종 후보로 오른 ‘몰랑이’, ‘초아’, ‘물콩이’ 중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몰랑이’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우치공원 측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동물의 교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몰랑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출처: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