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는 영광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 3MW 중 이번에 1MW 규모가 준공돼 상업 운전에 돌입했으며, 2026년 하반기까지 2단계도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평마을 28가구는 매달 ‘햇빛연금’을 받으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농촌소득 증대와 인구소멸 극복의 해법으로 평가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