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광주효동초등학교에서 ‘늘품거점늘봄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과 홍보영상 상영도 진행됐습니다.
늘품거점늘봄센터는 주말과 긴급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난 5일부터 직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다양한 놀이와 예술, 언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료와 식사는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 과대과밀학교를 위한 민간위탁 거점센터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품거점늘봄센터가 주말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제2의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