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까지 ‘열두 달의 어린이날’ 특별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어린이박물관 상상나라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들과 함께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서구청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린 ‘우리에게는 매일이 어린이날’ 주제의 그림도 전시돼 아동의 꿈과 권리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전시장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 조항과 관련 명언도 함께 소개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다양한 아동 권리 실현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