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방통신사]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진상제의 모습](http://www.kbsn.kr/data/photos/20250417/art_17456276581318_a3c7eb.jp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양평의 대표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 3일동안 진행됩니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산나물 골든벨 그리고 산나물 벌룬쇼 그리고 27일에는 산나물 꼬마요리왕 그리고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25일 용문산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행사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군 의원, 관광객,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회 선언, 진상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그리고 축사들이 이어졌고 이후 500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환영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맞아서 감격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 3일 동안 개최되는 이 산나물 축제가 오늘과 같이 맑은 날씨에 여러분들이 힐링하고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청정 양평에서 자란 건강한 산나물을 통해 도시민들의 힐링과 활력을 책임지는 양평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이 추진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Let's Go(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