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6일, 함평군 오선박주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함평 자산서원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곤재 정개청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 초·중학생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특별공연, 역사 시극, OX 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종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전라남도 청소년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