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시흥시의 연꽃테마파크가 새롭게 단장하여 명소화에 나섭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7년까지 159억 원을 투자하여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존의 3.6ha 면적을 9.6ha로 확장하고, 4개의 주제별 정원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계절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으며, 겨울에는 전통 놀이, 봄에는 생태체험, 여름에는 역사 탐방과 건강 프로그램, 가을에는 연 관련 체험이 진행됩니다.

김익겸 소장은 “연꽃테마파크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당홍연 시배지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명소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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