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3월 10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소각산불 없는 여주 원년의 해를 위해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를 실시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이하여 재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심이 되어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관련 정책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 운영사업’을 함께 홍보하여 실질적인 산불 예방 방법까지 제시한 최초의 캠페인이다.
시는 앞으로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주말과 휴일 나들이객이 많은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관광지와 귀농한 분들이 많으신 전원주택단지까지,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와 더불어 ‘여주 소각 산불 제로의 해’를 함께 추진코자 하니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산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산불 발생 시에는 반드시 여주시 산림공원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