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 뉴스
곡성군이 설 연휴 동안 폭설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비로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지켜냈습니다.
또, 귀성객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균 11.4cm, 일부 지역은 최대 18.7cm의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연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제설 차량 13대, 인력 30명, 제설제 41톤을 긴급 투입했으며, 마을 주민들도 농기계와 중장비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습니다.
또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했습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피해 없이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곡성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차와 함께 귀농귀촌 정책 안내물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곡성군의 문화관광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조상래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폭설 속에서도 안전을 지켜낸 곡성군, 그리고 따뜻한 환영 행사까지!
귀성객들에게 뜻깊은 설 명절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