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감 이정선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 문해력과 기초수리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교 내에서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생의 한글 미해득률과 기초학력 부진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며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학교를 지난해 30개교에서 올해 44개교로 확대하고, 광주교육대학교에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정해 연구와 연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해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더깊이진단서비스’를 신설하여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교육방향과 방법을 상담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대학생 보조강사제와 학습지 튜터제 등 다양한 전문 인력과 협력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2월 12일, 기초학력 정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의 의무이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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