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착한가격 업소와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섰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