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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

용인특례시, 2025년 복지예산 1조 2,200억원 투입…삶의 질 향상 도모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도 복지예산을 전년 대비 600억 원 증액한 1조 2,200억 원으로 편성해 전체 예산의 42%를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 ▲임신지원금 지급 ▲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합니다. 또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과 장애인회관 건립, 스마트 경로당 60곳 구축,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복지 인프라를 강화합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24시간 활동 지원 대상 확대 ▲일시돌봄서비스 운영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지원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청년 주거 안정과 정착을 위해 ▲사회 초년생 월세 지원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등 주거지원 패키지도 마련했습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올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복지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