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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2025년 1월 8일 논평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25년 1월 8일 논평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논평 본문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 김진태 지사는 즉각 지사직을 내려놓으십시오.

 

최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성명을 내고 “공수처의 수사권이 없고 영장판사의 재량권 행사가 위법”이라며 윤석열 내란죄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 집행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내란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헌법을 조롱한 윤석열을 체포해 심판하는 것은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을 지키는 일이며, 투철한 준법정신으로 하루하루 평범하고 맡은 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국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극우의 편에서 대한민국 위기의 순간마다 망언을 내뱉으며 존재감을 과시하던 김진태 지사가 비겁하다 못해 파렴치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 공동성명에 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내란의 조기 종식과 국정 안정을 염원하는 153만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민심을 외면하고, 윤석열의 내란동조자가 되기를 확고히 하며 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상처를 입힌 김진태 지사는 도지사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도민을 위한 도지사가 아닌 내란수괴 윤석열의 방탄을 자처한 내란공범 김진태 지사는 이제 더 이상 도민을 위한 도지사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도균)은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을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은 내란범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도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지사직을 내려놓을 것을 촉구합니다.

 

2025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