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간편식 전문기업 교동식품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는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쾌척했다.
관외에 거주하는 임직원 20명도 각 10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교동식품은 조리가공식품, 면류, 소스류(육수) 개발 전문기업으로 가정간편식 100여 종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대기업 협력사와 대리점을 통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1992년 창업 이래 바야흐로 한식문화의 글로벌화를 앞당긴 대한민국 대표 식품제조가공업체라 할 수 있다.
김병국 대표는 “30년 전통의 옥천 향토기업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