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36개 품목별연구회 임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종합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회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연구회 발전 방향 논의로 구성됐다. 수상에는 윤정용 사무국장(농촌관광연구회)이 도지사 표창을, 2024년 활동 우수연구회에는 최우수상에 자생식물연구회, 우수상에 분화연구회와 딸기연구회, 장려상에 생강연구회와 절화연구회가 각각 선정되어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사례발표에는 올해 1년간 추진했던 농업인상담소 특화작목 연구 결과와 우수연구회 활동 사례 등 총 6개의 사례를 발표했다. 각 연구회의 교육실적, 참여율 및 자발적 활동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이충우 시장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농업인들이 더 나은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