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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5분 자유 발언

“청년의 실패 경험 자산화 및 재도전 지지 정책 문화 확산 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와 이를 바탕으로 재도전하는 정책 수립과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실패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좌절이 아닌 도약의 발판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하여 시 집행부에 구리시의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신설 ▲도전과 실패 챌린지를 통한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재도전 지원금 도입 등의 혁신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청년취업 정책은 단순히 고용이라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넘어 성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라며, “청년이 도전할 수 없는 도시는 성장할 수 없으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여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