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6일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관내 1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장재 분과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통해 각 읍면동 임원들과 복지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상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며 지역복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