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두천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NE_2024_WCQZQV10071.jpg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 대피장소는 동보초등학교와 생연초등학교 2개소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각각 시민 2천9백 명, 3천6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대피장소의 위치와 규모,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장소 관리 카드와 정보를 현행화하고 연 1회 이상 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유도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