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11.25.~12.1.)을 맞아 2025년 11월 25일 서부시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 근절 의식을 확산시키고, 갈수록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영월군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을 비롯해 영월성폭력상담소,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민·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홍보전단 배부, 피켓·현수막을 활용한 인식 개선 홍보,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 자료와 상담 지원 기관 정보를 제공해 여성폭력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가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1월 25일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서 영월 박물관고을 특구 6차 계획 변경 ‘원안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2023년 5월 5차 계획 승인 이후, 2025년 12월 31일 지정기간 만료 예정에 따른 사업 기간 연장 및 추진 과정에서의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제6차 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번 심의·의결 결과로 ◇기존 2025년 종료에서 2028년까지 사업 기간 연장 ◇면적 651,022㎡에서 347,133㎡로 변경 ◇ 특화 사업자 영월군수(11개소), 민간사업자(21개소)에서 영월군수(8개소), 민간사업자(14명) 변경 ◇특화사업 3개 (세부 사업 8개)가 있다. 세부 사업으로 박물관 유물 구입 및 관리와 시설 정비, 박물관 운영, 특별기획전시, 문화예술 및 교육 연계, 콘텐츠 강화 사업, 박물관 관광지 연계 관광노선 개발과 상품개발, 박물관고을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24년 12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 비귀속 유물 창고 ‘예담고’ 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 평가’에서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동시에 농업인교육 우수콘텐츠(교재, 교육영상) 공모에서도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온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현장중심교육, 청년농업인 및 스마트농업교육, 농기계 활용 교육, 그리고 전 직원 자율학습과 자체강사 활동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농업인교육 우수콘텐츠에서는 교육영상 분야로 토양 및 가축퇴비 시료채취, 초유해동 및 급여방법이 최우수상을, 교육교재 분야로 고추재배·병해충 관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 59명과 관리자 9명 등 총 68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1960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지역 농림어가의 규모·경영 실태·노동력 구조 등을 파악해 국가와 지자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자료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표 이해 및 작성 기준 ▲대상 가구 확인 절차 ▲인터넷(PC·모바일) 조사 안내 방법 ▲현장 방문 응대 요령 ▲조사기기 사용법 등 조사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동절기 조사에 대비해 ▲빙설·야간 이동 시 교통안전 ▲가구 방문 시 신분 확인 및 출입 안전 ▲개인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 사항도 강조됐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10일까지는 PC·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 조사가 우선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응답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도내 야간 시간대 산불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열화상 드론과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야간 감시 체계 강화에 나선다. 최근 일주일 사이 야간 시간대(17:00~19:00) 산불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진화헬기 투입이 불가능해 산불 피해 규모가 커지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야간에도 산림 지역을 고해상도로 신속하게 촬영·감시할 수 있는 열화상 드론을 통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운용할 계획이다. 일정 온도 이상 발열 지점을 자동 감지해 발견 즉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연계하여 초기 진화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순찰 대비 발견 속도는 3~5배, 정확도는 2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산림 지역에 열화상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52대의 감시카메라로 더욱 촘촘한 야간 산불 감시망을 구축했다. 360도 회전형 열화상 감시카메라로 야간 시야를 확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지역 예술인에 대한 안정적 지원, 유네스코 창의미식도시 기반 확립,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공연 및 강릉커피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문화도시 강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먼저, 지역 예술계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50개 지역 예술단체의 사업에 총 23억 원을 지원했으며, 133건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도왔다. 특히 현장평가 모니터링과 보조금 사전 교육을 병행하여 문화예술 행정의 투명성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민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했다. 강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1,146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1만 2천여 명이 수강했으며, 1만 건의 대관 실적을 통해 9만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누렸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의 극단’을 포함,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까지 전국 최초로 3개의 ‘꿈의’ 예술교육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과 '주문4리 해품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2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쇠퇴 상권 회복, 생활취약지역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도시재생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1.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국비 35억 원 확보 먼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10.5억 원, 시비 24.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9월 국비 35억 원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개발 ▲창업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권 조성 ▲상권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쇠퇴한 원도심을 매력적인 지역 상권으로 복원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 '주문4리 해품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국비 30억 원 확보 시는 앞서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7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총 3조 9,971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전체 본예산 규모의 약 2%에 해당하는 798억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특히 보통교부금 축소 등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금년에 비해 2천억이 감액된 상황에서 모든 사업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사업계획, 효율적이고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사업 구조조정 등을 당부했다. 국별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먼저 정책국은 ▲ 인공지능(AI)학습 플랫폼 운영 ▲ 컴퓨터 및 교단선진화기기 지원 ▲ 스마트교육활성화 ▲ 학교 진로활동 지원 ▲ 교과서 지원 등 총 403억원 규모의 사업을 감액했다. 특히 ‘스마트교육활성화 사업’ 및 ‘교단선진화 기기 지원 사업’ 등과 관련하여서는 기 지원 기기의 활용도, 정확한 수요조사와 종합계획, 예산 집행방법의 효율성 등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11월 27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5년 제21회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뛰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달달영월’이라는 주제로 내외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캐릭터가 인쇄된 무료 사진 부스와 촬영 장소도 준비되어 있어 봉사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시상식에는 2007년부터 올해 9월까지의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시간에 따라 부여되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자가 작년 대비 3배가 늘어나 55명이 선정됐으며, 도지사, 군수, 군의회 표창 등 총 23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면 쌍용리의 김성순 님이 영월의 두 번째 으뜸 왕(5,000시간 이상)으로 선정되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봉사왕(2,000시간)에도 김동숙, 석말랑, 이명선, 정기자, 홍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440명(초등부 366명, 중등부 74명) 선수가 참가하며,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중학교는 무학년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정확한 기록을 파악할 수 있도록 50m와 100m는 예선 및 결선 방식으로 진행하며, 200m 이상은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대회 신기록 수립 시, 개인종목은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학생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균형 있는 체육교육 활성화 및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해 춘천, 원주, 강릉 등 9개 시군이 포함된 1부와 양구, 화천, 평창 등 8개 시군이 포함된 2부로 나누어 경쟁을 펼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수영은 기초 체력을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동해중앙초등학교와 동해광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감(感)동(動)해(解)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62명(동해중앙초 321명, 동해광희중 3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체육관을 활용해 학년별 시간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윤리 △창의·메이커 활동 △공간·시각 인지 게임 △로봇 조작 △인공지능(AI) 기반 게임형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윤리 퀴즈 △인공지능(AI) 캐릭터 만들기 △배틀 로봇 조작 △4족 보행 로봇 퍼포먼스 체험 △로봇팔 캔디 전달하기 △인공지능(AI) 오목 대결 등 흥미 요소가 높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원 교육장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최근 춘천시 호수지방정원 사업과 관련해 해당 사업은 춘천시 뿐 아니라 도 전체의 미래와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호수지방정원 사업은 춘천시 중도동 일원에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2023년 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총 39억의 도비 지원이 약속된 사업으로 작년 6억 5,000만원, 올해 3억 2,500만원이 지원됐다. 그러나 지난 11일 제출된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에는 춘천시가 요구한 14억 6,300만원의 도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이에 김희철 의원은 올해 당초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춘천시 호수지방정원 사업의 도비 편성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번 예산의 미편성이 행정복합타운 조성 이슈에 따른 도와 춘천시의 갈등의 연장선이라는 내용과 관련해 도민들이 오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