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이 ‘주민 친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처리설비 일체를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등 편익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구상을 추가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을 신중히 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형 혜택을 늘려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거쳐 친환경·편익·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식 개선 계획의 하나로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 구상을 반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부지 위치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겨울방학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월 26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6일 수요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는 수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따듯하게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국가무형유산 등재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민선 8기 수원시 후반기 시정 목표인 ‘시민 체감 수원대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더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동탄인덕원선·수원발 KTX직결사업 등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군공항 주변 주변 지역 고도 제한 완화 ▲수원 4대 하천 중심의 수변도시 조성 등이 핵심사업이다. 수원 지역별(갑~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 국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은 13일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90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을 지적하며, 김포공항으로의 이전 방안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국회에서 발의된 군공항 관련 법안이 여전히 계류 중이며, 경기도 조례에서도 군공항 이전이 제외된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에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지자체가 있는지 질의했으나, 부서에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권 의원은 "군공항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우호적인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의원은 TK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의 군공항 이전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사례의 지자체들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직접 나서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은 "현재 수원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광역 차원의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공항 이전의 대안으로 김포공항 이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은 장안구 내 초록, 영화, 소정, 비단, 거북, 석산 어린이공원 6개소이다.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벤치와 운동기구 등 상태가 양호한 시설물은 개·보수를 통해 존치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그 외 노후된 놀이터 시설 교체, 휴식공간 확충, 편의시설 설치, 조명개선, 수목식재 등 부분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투입할 계획이다. 장안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2025년 1분기에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함께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시설 합동점검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한국전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한 2025년 민방위대 정기검열 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 적치물 방치 여부 △국민행동요령 시설 내 비치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위치 △상시 개방 여부 △대피 확보면적 적정 산정 △대피 장소 사전에 파악하기 등 비상시를 대비한 태세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세부적인 점검을 완료했다. 박은주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의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같은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시설별 에너지 사용량 알림, △신재생 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약 실천 매뉴얼 배포 등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ESG 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시설인 흡수식 냉온수기에 설치된 구형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신규 교체했고 경기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G.H.P(GasHeatPump)에 대기오염 방지 저감장치를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2,880천원의 예산 절감과 △태양광 설비를 활용하여 98,528KWh 전기를 발전, 24,258천원의 예산 절약을 실현했다. 그리고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한 환경부 주관의 △국가온실가스관리시템(NGMS:National Green-house Gas Management System)에 2024년 공공부문의 배출 목표량 대비 51.4%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부서 관리자들을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운영하며 사무실 온도 및 조명관리,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의 활동을 전개했고 동·하절기 사무실 적정실내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만 관리법을 알려주는 ‘도전! 한방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1일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 한의약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7793)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내 몸 바로 알기(기초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상담) ▲한의약적 비만 관리법 ▲체질별 한방 식이 양생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공도인 체조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질환 유병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손바닥정원 정원 조성 활동을 상담해주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11월까지 일월수목원 1층, 영흥수목원 2층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손바닥정원 자문위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바닥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바닥정원 대상지 신청 방법 ▲정원단 가입 ▲정원활동(계획, 조성, 유지관리) 방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과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소에 방문해 상담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녹지·위생'공원녹지'손바닥정원 게시판에서 상담지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상담소에 많은 분이 방문해 정원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하는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2월 15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사전 모집한 128개 팀(1팀당 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하며 승부를 가린다. 1~3등 팀에게는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한다.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한 2025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행정을 구현한다.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은 ▲시민이 교통 개선을 요청한 지역 ▲교통사고 다발 구역 ▲사업 부서의 교통컨설팅 신청 지역 등을 교통 전문가가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가 교통컨설팅을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통 개선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3월 중 신청지를 검토한 후 찾아가는 컨설팅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확대하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의 교통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들이 11월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혁신행정을 확산한다. 2월, 5월, 9월, 11월에 월 4회 베테랑 팀장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주요 운영 성과와 민원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신규아파트 미개소 경로당 개소 지원 등 베테랑 팀장들이 복잡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함께 주민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간”이라며 “베테랑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해 주민들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수원시 혁신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