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금)부터 양일간 축제 방문객 3만 여명 추산, 판교역 광장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가득 채우며,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거움 선사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 높은 수준의 본선 무대를 거쳐 1,000만원 상금의 대상 팀 발표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GXG 2024’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프(Lif)팀은 특색
- 10월 10일까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의견 청취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10일까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공람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오래된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 절차다. 시는 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검토하여 아파트 326% 연립주택 250% 단독주택 2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부담을 고려해 1구간(현재용적률~기준용적률) 10% 2구간(기준용적률~최대용적률)41%, 50%로 공공기여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과 분당구청 2층 상황실 내에 비치된 열람도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람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성남시의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이 8월 1일부터 비정규직 단기근로자 지원 대상 확대 이후, 청년들의 호응이 뜨겁다. 취업준비에 필수적인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802,770원을 학원 수강료와 응시료에 쓸 수 밖에 없는데,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시에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아르바이트생 및 인턴들은 서류상 직장가입자로 분류되어 신청이 불가하였으나, 근로기간 1년 이하 및 월소득 기준 중위소득 60%(1,337,067원)이하인 비정규직 단기근로자임을 증빙시 신청이 가능해져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에 730명이 신청했던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은, 8월 한 달 동안 1,013명이 신청하며 전월 대비 38%가 급증했다. 또한, 올해 6개월 동안의 신청인원은 4,341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미취업청년 지원사업(A
분당구 여성합창단(단장 이지영)은 지난 7일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된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8개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중 분당구여성합창단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1995년 5월에 창단된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하여 총 46명의 단원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보바스병원 및 예가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으로 분당구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 화요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당구 여성합창단 이지영 단장은 그동안 지휘자님을 비롯하여 단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보상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당구청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현행법 사각지대 보완해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범죄피해자보호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범죄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지난 5월 가족 간 상해 피해를 입은 한 60대 여성에게 상해 치료비 200여만원을 지난달에 지급했다. 현재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가족 간 발생한 범죄나 범죄의 간접적인 피해 치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비용' 항목을 적용해 해당 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불가한 대상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상동기 범죄의 특성상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자 지원이 가능한 범죄 범
- 26개 대책반 379명 비상근무 성남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79명이다.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30곳), 다중이용시설(12곳) 등 재난취약시설 42곳은 점검반이 연휴에도 현장을 돌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도로상황실도 운영해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한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8곳(1만954면) 등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청소대책 종합상황실과 청소 기동조를 운영해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방역 분야는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6곳의 공공심야약국, 응
-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꾸려 운영 중인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가 추진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등학교(분당구 정자동)의 과학고 전환 가능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 내용을 발표하면, 향후 일정에 맞춰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모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를 최종 선정하는 시점까지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한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시 홈페이지) 스캔을 통해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인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 등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고, 교육열이 높아 과학고가 들어설 최적지라고 자부한다”면서 “미래 과학기
- 학교, 학원가 주변 “부정·불량식품 사 먹는 일 없도록”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1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9곳과 학원가 2곳 등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대상 업소의 찾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해 대장균 등 식품오염도 검사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대상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하여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4일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성해련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시 집행부는 기정 예산액보다 1천718억 원이 증액된 총 3조7천11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주요사업비 예산반영 내역으로는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56억),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55억),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42억) 등이 있다. 아울러, 1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성남시장이 제출한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8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하여
개 회 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을 하루 앞두고 제291회 임시회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새해를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나갔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시작되는 3월과 함께 도시와 농촌에서는 1년 동안 펼칠 사업과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집행부에서도 지난 회기때 보고한 주요 업무와 사업이 올 한해 성공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준비와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제291회 임시회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제출 되었습니다. 지난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을 의결하였지만 이번에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과 주요시책 사업의 조정 사항이 변경되었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변경 및 조정하여 반영한 사항을 의원님들께 성실하게 설명하여 원활히 심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봄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박광순 의장님을 비롯한 34명의 선후배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3천여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곡동, 정자동, 구미1동 출신 정용한 의원입니다. 요사이 제22대 총선 기간이라 분주한 분위기에 의원님들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선거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성남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선택으로 투표해 주실거라 믿으며, 저는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성남시 유휴공간 체육시설 확충과 잘못된 체육시설 사업에 대하여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성남시는 3개 구 수정, 중원, 분당구로 나누어져 있고, 분당구는 탄천종합운동장, 황새울, 금곡체육관 등이 대표적인 체육시설이며, 중원구는 성남종합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 보조구장, 탄천변 축구장과 야구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정구의 경우 양지테니스장과 양지배수지축구장 외 별도의 체육시설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에 수정구는 양지체육공원에 리틀야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예산이 반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나 수정구의 유일한 체육공원에 리틀야구장을 조성한다면 그나마 전무했던 수정구 단체 체육대회 및 일반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
저는 2024년 성남시 본예산과, 이번 1차 추경 예산안을 보면서 신상진 시장님이 시민의 혈세를 다루는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매우 즉흥적, 감정적이라는 것과, 시민으로부터 의회에 부여된 예산 심의.의결권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예산편성이란, 정책과 사업의 추진에 있어, 사업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을 세밀하게 조정하여,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함으로 “건전한 지방재정과 성장하는 지역경제”라는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신상진 시장은 지난 12월, 2024년 성남시 예산 3조5천4백여억원을 편성하면서 사업평가, 불필요한 예산정비, 민생경제와 맞춤형 예산편성등 합리적인 예산편성과는 거리가 먼... 사업예산을 40%씩 일괄 삭감하며 심지어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필수경비인 인건비, 일반운영비까지도 일괄삭감하는 이해불가한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수지 악화 예상이 일괄삭감의 이유였습니다. 그리고는 본예산 통과 두 달여만에 본예산에서 일괄삭감한 예산을 원상복귀시켜 추경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두 달여 사이에 저희 시의원들이 모르고 있는 성남시 재정수입이 극적으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