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사업이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인천 중구 중산동 1878-2 일원(16,940.9㎡)에 들어설 (가칭)영종하늘5중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학교 신설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이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의 성과다. 시교육청은 부지 적정성,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의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부지로 최종 확정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주민과의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 ‘지역이 함께 만든 학교’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은 지역사회의 염원 속에서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2029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공간 조성에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인천의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력과 건강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생계를 위해 소홀히 했던 읽고 걷고 쓰고 활동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건강한 마음의 학습 실천의지를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보충학습과 시화 작품 전시 등 배움의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등 중학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0월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발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아동발달검사(K-CDI) 결과 발달지연이 확인된 아동의 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모가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발달의 개념과 기본 원리 ▲유아기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발달 및 진단 ▲발달이 느린 아동을 위한 지원 가이드라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원민우 아동발달 전문 강사는 발달 단계별 특성과 환경적 요인을 설명하며, 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및 상호작용 방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발달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행사 기간 동안 목포사랑상품권 사용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기존 13%의 할인 구매 혜택에 더해 행사 기간 중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최대 18% 수준의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캐시백 혜택은 지류형을 제외한 카드형 및 모바일형 목포사랑상품권에만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추가 혜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 진작 행사로, 목포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7일,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향한 도민의 관심과 열망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이는 미래 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AI 시대 국가 전력 안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우수한 연구·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된다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포시도 전남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도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체험관, 작품 전시관,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참가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의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과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천시는 홍보 체험관으로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학습 놀이터’를 주제로 미니정원 캔들 만들기를 운영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작품 전시관으로는 정기강좌 퀼트·프랑스 자수반이 참가하여 수강생들의 세밀하고 아름다운 작품 전시를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4일에는 김천시여성대학 수강생 60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도내 시군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학습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이 참가해 ‘흥춤’공연으로 한국 전통의 멋과 우아함을 무대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석해 국내 대도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주도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도시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투자 매력도와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19개 회원 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각 도시의 산업 경쟁력, 투자 인프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국내 대도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칸타타 '파도 속의 외침'이 성황리에 막 내렸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경북도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하나이며,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력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예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가 예술교육과 군민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에 이어 지역의 역사와 스토리를 반영한 창작극을 제작해 첫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영덕군 장사리해변에서 치러진 장사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다. 짧은 훈련만 받고 전장에 투입된 학도병들의 희생과 뜨거운 애국심을 뮤지컬 칸타타 형식으로 무대에 펼쳐냈다. 작품은 단순한 전투의 기록을 넘어 어린 병사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돌아보게 하는 내용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영덕군 관객들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진로·진학에 대한 부모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영덕미래인재양성관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윤성진 키움에듀㈜ 대표를 초청해 총 4회차로 운영되며, 향후 일정은 오는 29일, 다음 달 3일과 5일에 걸쳐 이뤄진다. 회차별 주제는 1차 2028 대입제도의 이해와 대응 전략, 2차 고교학점제의 분석과 대응 전략, 3차 학습 역량을 높이는 효과적인 학습법, 4차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실천 방안 등으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학습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만큼 학부모님들의 진로와 진학 역량 또한 자녀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며, “지역 학생들의 노력이 더 효과적인 진로와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영덕문화원이 주관한 제31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지난 24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 내 풍물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애초 군민운동장에서 열기로 했으나 계속된 비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에 예정됐던 길놀이 퍼레이드는 아쉽게 취소됐지만, 참가한 풍물단들의 경연과 개회식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는 장원에 고령문화원 ‘다산풍물단’, 차상에 안동문화원 ‘옥동풍물단’과 상주문화원 ‘놀이패 신명’이 각각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경북 각지에서 모인 풍물단의 열정과 흥을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며, “지역 풍물단을 비롯한 전통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원이 주관한 ‘2025 영덕문화예술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군민에겐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회화·사진·서예·문인화·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밖에 전시장 한편에서는 전통차 시음, 양말목 키링·슈링클스 파츠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영국 대영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된 한국화 거장 이호신 작가의 특별초대전 ‘자연, 생명의 노래’가 함께 열려 자연과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지역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 통기타, 하모니카,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은 “올해 예술제는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축제”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상담 종사자들의 정신적정서적 피로를 회복하고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센터 소속 상담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황리단길 힐링로드를 따라 걷기 명상, 힐링 토크,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상담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지원하는 상담자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야말로 지속적인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자 역량 강화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