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영예)로부터 ‘푸른 콩깍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83만여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푸른콩깍지 행사는 매년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이 참여해 나눔 바자회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안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난 2022년부터 기탁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보육 인프라다. 현재 시에는 37개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공형 어린이집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의 공급 호수는 총 16세대로 전용면적은 호당 30.05㎡이다. 보증금은 536만 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 8700원부터 43만 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로 입주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들을 구비해 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청 본관, 일월수목원에서 인공지능(AI) 민원 안내 로봇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AI 민원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방문객과 동행하며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한다.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 9개 언어를 인식하고 통역해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시청 본관 로비에 배치한 로봇 ‘새:로(SaiRo, Suwon AI Robot)’는 베테랑 공무원을 호출하고, 필요한 민원 절차를 안내한다. 또 동행하며 시설을 지도로 보여주고 안내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 ‘일월이’는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시물·전시실 도슨트(전시 해설), 관람코스, 체험·교육 프로그램, 수목원 주변 볼거리·먹거리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는 12월까지 AI 민원 안내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보완할 점들을 개선해 2025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14일 광명시에서 과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과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 과천시 사회적경제 좋은사례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견학해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광명시의 ‘광명동굴’과 ‘예술협동조합 이루’ 등을 방문했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관인 ‘더 가치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각 견학지에서 발전적인 사회적경제 사례를 체험하고, 이러한 사례들을 과천시 사회적경제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본 탐방을 통해 타 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과천시 사회적경제 구성원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조직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과천에 적용 가능한 사회적경제 벤치마킹 포인트를 발굴할 것”이라며 “과천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12,500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AI 영상관제시스템은 기존의 영상관제 환경을 발전시켜 실시간 CCTV 영상을 AI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신속히 감지하고 분석한 후 관제요원은 분석 결과만을 검토할 수 있게 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VMS △영상 분석 △GIS △대시보드 등 다양한 통합 관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 해 각 기능 연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영상 분석 결과는 빅데이터로 자동 저장 및 분석되어 특정 지역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첨단 AI 영상관제 시스템이 화성시의 도시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AI 기술을 통해 범죄 예방,
▶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 분양 ▶ 분양가 상한제 적용 화성 비봉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 ▶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Bay・맞통풍 구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 집약 ▶ 25(월) 특별공급,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금성백조건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조감도> 금성백조건설은 15일(금),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세부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75㎡ 244세대 △전용면적 84㎡A 171세대 △전용면적 84㎡B 67세대 △전용면적 84㎡C 48세대로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 1명을 거느린 부부, 4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경남도는 ‘경남 K-디자인 어워드’를 홍보하고, 공모전 대상을 포함한 우수 수상작 31점을 전시하여 도내 산업디자인을 알린다. 경남도는 도내 산업디자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전국단위 공모전인 ‘경남 K-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하고, ‘디자인코리아’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경남 K-디자인 어워드’에서는 4개 부문의 자유주제와 도내기업이 제안한 9개의 디자인개발 주제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작품을 모집했으며, 고등학생, 대학(원)생·일반인·기업체에서 총 1,148점이 출품되어, 최종 49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디자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종합 박람회로,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디자인코리아 2024’는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 제품·기술·서비스·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디자인 전시품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2024 경남 K-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이하 ‘은행’)과 11월 14일(목) 기업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하우를 결집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기업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최초로 체결한 출연 협약이라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 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1. 혁신기업, 2. 일자리창출기업, 3. ESG경영실천기업, 4. 포용금융대상기업에게 중점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으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최대호 이사장 및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번 소규모 네트워킹 토크는 다양하지만 연계된 업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인공지능(AI)과 IT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글로벌 IT 이슈 강의가 진행됐으며, AI 최신 기술들이 어떻게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네트워킹을 더욱 빛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할애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이 시작점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3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가 참석해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가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간 공공기관 우선구매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시장 진입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개최했다. 특히, 개별 기업의 상담부스와 상품전시관을 동시 운영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상담회에 참여한 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주요서비스)은 주식회사 복지유니온(고령친화식품 개발·생산) (주)구츠(살균기, 정수기 등 생산) 사회적협동조합지심(조명기구 생산) 내일사회적협동조합(판촉물 인쇄)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화장지 제조) 탑라이팅 주식회사(조명기구 생산) 크린필터주식회사(산업용 필터 생산) 감동CLEAN협동조합(에어컨 청소 및 유지관리) (주)하나관광(전세버스 운송서비스) 주식회사 컴플리트(디자인 및 마케팅) 주식회사 티우(생태교육 및 행사기획) 주식회사 위드플러스(조명기구, CC
이천시 부발읍(읍장 김동호)는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4일 오전 9시경, 부발역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하반기 국토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부발역 임시주차장 주변 지역은 전철역 이용객들이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일어난다. 이로 인한 역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요구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회원 40여 명이 뜻을 모아 국토 대청소를 했다. 구교호, 김필순 남녀 회장은 “부발역 임시주차장 주변에 담배꽁초, 생수병 등 생활 쓰레기가 너무 많아 놀랐다. 하지만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청소하고 깔끔해진 주차장 모습에 뿌듯하고 보람차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올해 봄에 실시한 국토 대청소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국토 대청소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청결한 부발읍이 되도록 열심히 행정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국토 대청소, 헌 옷 수거 사업, 대로변 풀베기작업, 친환경 운동, 김장 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8일에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