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대흥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예산농협대흥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예산농협대흥지점은 업무 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대흥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흥면은 생활업종 종사자와의 연계로 한층 더 견고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흥면에는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이 생업과 병행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 발굴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예산농협대흥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대흥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영 예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암 경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음을 채우는 힐링 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심리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대상자들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우울 검사, 푸드테라피(떡 공예), 심리지지 교육, 말초신경병증 이해, 치유의숲(힐링 포레스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나뭇잎 손수건 염색 체험’, ‘싱잉볼(소리그릇) 명상’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얻었다”,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 자조모임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에서 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두레리 마을회관은 내포신도시 열 공급을 위한 내포그린에너지 조성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과 군 보조금 등 총사업비 5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21.28㎡(약 67평) 규모로 건립됐다. 내포신도시 개발로 기존 삽교읍 목1리 마을회관이 수용됨에 따라 새롭게 마을회관을 신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 이름도 ‘두레리’로 변경됐다. 이철용 두레리 이장은 “새롭게 지어진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두레리라는 이름처럼 서로 돕고 어울리는 공동체의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모일 수 있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매헌사랑회는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제16회 나라사랑 무궁화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매헌사랑회 회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충의사 주변 무궁화 정비 및 비료주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성호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매헌사랑회 회원분들 덕분에 충의사 곳곳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8월 산림청이 주관한 제12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무궁화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무궁화 가꾸기 행사가 아니라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꽃으로 되살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성실납세자 우대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와 7·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이며, 당첨자는 표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됐다. 군은 당첨자에게 이달 중 5만원 상당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해 징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문화원은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과 제9회 충남생활문화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충남생활문화축제는 충남 도내 16개 문화원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지역 문화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축제다. 문화원은 이번 축제에서 △하모니아합창단(공연 부문) △하하호호드로잉(체험 부문) △어반스케치(그림 그리기, 전시 부문) 등 세 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무대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하모니아합창단은 화합과 조화를 담은 노래로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하호호드로잉과 어반스케치 동아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문화원은 올해 축제의 대상을 수상하며 군의 생활문화 역량을 널리 알렸다. 문화원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생활문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5년 제11회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로 선정되며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해 GA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인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생산·유통·지자체 부문으로 나눠 서류,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군은 올해 신설된 지자체 부문에서 △인증 확대 노력 △정책 지원 △홍보 활동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GAP 인증을 브랜드 사용 허가의 필수 조건으로 규정하고, 예산군농업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7개 지역농협과 30개 공선출하회가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예가정성 경영체를 대상으로 택배비, 포장재, 인증비,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팝업가게(스토어) 운영, 야구장 홍보, 우체국 브랜드관 운영 등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예가정성은 2024년 대한민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답례품 증정 및 돌림판(룰렛)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군 대표 답례품인 쌀(4㎏), 사과 약과, 오색국수(5색 국수) 등 다양한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축제 방문객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돌림판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국수, 홍보용 쌀, 사과즙, 장바구니, 칫솔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군은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참여 이벤트와 돌림판 행사, 그리고 군 대표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방문객 만족을 함께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거주 중인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시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저작기능 회복을 위한 해당 사업은 의치 보철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사정으로 의치 시술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과, 19세 이상 심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서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한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급여 1종 또는 2종에 해당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완전의치, 부분의치 등 보철 시술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시술 후 5년간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의치 시술 비용 지원 금액은 노인과 장애인, 완전 및 부분 의치 시술 등 대상자와 시술 유형에 따라 달라, 신청 전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확인하면 된다. 사후관리는 의치 시술 치과의원에서 1년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년째부터 5년째까지는 의치 수리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신청은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선양소주가 서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897만 9천4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 유관곤 서산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선양소주는 대표 상품인 ‘선양린’을 판매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전달된 장학금은 약 9억 원이다. 이날 해당 캠페인으로 전달된 장학금은 서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선양소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서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으로 이혜원 교수의 ‘2026 트렌드를 읽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대한민국 외식트렌드 Vol.2: 나만의 먹킷리스트를 찾아서’, ‘트렌드코리아 2020~2026’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한 2026년 유행(트렌드) 핵심어(키워드) ‘켄타우로스’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사회 흐름을 설명했다. ‘켄타우로스’는 인간의 감성과 판단, 가치에 인공지능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결합된 개념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본 강연에 앞서 문남희 시민강사가 ‘언어 해독(디톡스)’를 주제로 사전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2025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1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안정은 강사의 ‘달리기가 변화시킨 삶’이라는 주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며, 가을 축제 집중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지진 대비 행동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아산 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함께 홍보하고, 지진 대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 스스로의 안전 점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축제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