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의회는 오늘부터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당초 예산 등 시정 연설 후 이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서 윤민섭 의원이 ‘춘천시 교통안전지수 하락에 따른 교동안전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권희영, 김보건, 김용갑, 김운기, 나유경, 박남수, 박노일, 이선영, 정경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재향군인회(회장 박흥석)는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30포를 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시문)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박홍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문 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2025년 경제, 관광, 문화·예술·교육, 농어업, 복지 등 전 분야의 각종 대외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30여 건의 기관표창·대외수상 실적을 거두며 시의 5대 시정목표의 실현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먼저, 행정 전반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비롯해 ▲적극행정 종합평가 ▲규제혁신 및 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신뢰 기반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역량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포상 ▲재난관리평가 ▲산불예방·대응 평가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 조림지 평가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탄탄한 환경관리와 재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화·관광분야에서도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 등 국제적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역대표예술제 평가에서도 수상을 거두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교육·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영동생활권의 안정적인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생활권 9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정선, 고성, 양양) 및 강릉아산병원과 4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권역의 소아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응급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의료 인력을 추가 채용하여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해 도와 9개 시군은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의정 갈등과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강릉아산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이 부족해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진료가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권역 중심의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갑자기 아픈 아이를 안고 밤거리를 헤매야 했던 수많은 부모님을 안심시키고, 우리 지역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아름다운세상을 열어가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김형익)과 강릉에코파워(주)(대표 장용창)는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 백은정)와 함께 4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금을 기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사모와 강릉에코파워는 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하며,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익 아사모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충기 강릉에코파워(주) 대외협력실장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면 아동·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 지역아동센터의 문화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역 일원에 교통과 주거, 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거점을 조성하는 ‘춘천역세권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예타 통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예타 통과는 지난해 3월 조사 착수 이후 1년 8개월 만의 성과다. 경제성 분석(B/C 0.75, PI 1.15)과 종합평가(AHP 0.507)를 모두 충족해 사업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예타 통과에 따라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실시협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이후 역세권개발구역 지정, 각종 영향평가, 토지보상 협의,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31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은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어간다. 춘천역세권개발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한 전국 1호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과 춘천도시공사(각 49.5%), 강원개발공사(1%)가 총 4,70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설관리공단, 영월산업진흥원,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대해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이어 기획감사실 소관 봉래산명소화사업 하부승강장에 대한 현지확인도 실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임영화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임금의 소급 청구 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측의 입장에 치우치지 말고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대경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질의 중 “일자리와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속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좋은 직장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망경대산자연휴양림 운영 개선 방안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자체나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중 객실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 달라.”고 제안했다. 심재섭 의원은 공영버스 운행 관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영동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강릉아산병원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3년간 평창군민의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이용 실적을 토대로 산정했으며, 군비 연 3,200만 원씩 2년간 투입된다. 지원금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 인건비 등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평창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심혈관질환 환자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확보 및 운영에도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응급환자의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해 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심혈관질환과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평창군민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의료 불평등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에코힐 카페에서 평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 성과 공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성과공유회 전시회와 ▲성과공유회 페스타(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성과공유회 전시회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상시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활동사진, 각종 성과물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과공유회 페스타는 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사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9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참여 주민 격려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평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온 세대 맞춤형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3층 강당에서 교육장과 초·중·고 단위학교 학부모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대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 마당에서는 철원교육의 주요 교육 사업 안내 및 강원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생명 존중과 미래가치 교육으로 품격을 높이는 철원교육’에 대한 문의 및 제안 등 철원 교육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마당에 참여한 윤경옥 회장은 “철원교육 주요정책 안내를 통해 철원교육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철원교육의 발전은 학교만의 힘이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할 때 가능하며,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사람이 중심인 품격 있는 철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철원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4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담당자 5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원 보건교육 성과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 한마당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보건교육’을 주제로 미래 지향적 학교 보건교육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기현 변호사의 ‘디지털 성범죄의 법적 쟁점과 학교 예방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보건교육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15개 체험부스 운영, 학교 보건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 현장 중심의 실천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보건교육 △응급처치 △양성평등 △흡연예방 △약물오남용예방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헌혈교육 △당뇨관리 △질병예방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응 등 총 15개 부스를 운영해 참가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학년별 발달 특성에 맞춘 전교생 보건수업 체계 구축 △학생자치와 연계한 헌혈 인식 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4일 오전 11시, 강릉 중앙고등학교에서 고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도정 방향인 ‘도민 속으로’의 일환으로 도지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미래세대와 눈높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변화, 그리고 미래산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열리는 새로운 기회를 공유했다. 이후 학생 장기자랑, 도지사 특강,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으로 구성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의에서 “강릉 중앙고는 90년 역사의 축구 명문에서 반도체 명문고로 변신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금 미래산업 지도를 다시 그리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데 여러분이 곧 강원의 미래”라 격려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특별강연은 12월 17일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