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포천일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등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수험생들을 찾아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차분히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종훈 부시장은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와 교통 질서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천시에서는 포천고등학교, 포천일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송우고등학교 총 4개 시험장에서 716명의 수험생이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이는 작년보다 1명이 증가한 수치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4회 포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3명의 내부 위원과 12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재단 임원의 해임 및 해임 요구 경영실적 평가 제외 대상 기관 선정 기관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 요구 및 제외 기관 선정 기관장 성과계약 평가 위원 해임 및 해촉 출연금 심의(전년도 대비 110% 이상 증액 시)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기존 외부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2명의 외부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포천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과계약 제외 심의 안건과 2025년(2024년 실적) 포천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계획 안건을 심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각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신 분들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위원분들의 열정이 포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비즈니스센터(용정산업단지)와 영북중학교를 잇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영북면 시민들의 시내 접근성을 높이고, 근로자와 학생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신설됐다.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포천고등학교, 포천시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로 영북면과 포천시내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와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번 시내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보다 자세한 시간표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분야별정보-교통정보 또는 시내버스 운영기관(포천교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신설 시내버스 노선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동 수요에 맞춘 추가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
포천시(시장 백영현) 화현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화현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화통누리이사회의 후원을 받아 300포기의 배추와 양념을 준비하고, 15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신금옥 부녀회장과 송창순 협의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눔을 비롯해 방역 활동,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헌 옷 수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신자범)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장암리 소재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했다. 참여자들은 10kg 김장 김치 130박스(약 55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총 1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이틀간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자범 지도자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재연, 부녀회장 김명자)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를 비롯한 일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청년회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포천시 어룡동 소재 정탑농산에서 약 70kg(100여 근)의 고춧가루를 후원했다. 정탑농산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양질의 고춧가루를 기부해 오고 있다. 임재연 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한 김장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석화)이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0채(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정석화 포천신협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천신협에 감사하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2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 공연 ‘명작영화 OST [희망의 선율]’을 개최한다. 매년 12월 3일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한 국제 장애인의 날이다. 국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 공연 ‘명작영화 OST [희망의 선율]’은 장애인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맡는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5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한빛 오케스트라, 한빛 브라스앙상블, 한빛 타악앙상블, DTL(Darkness to Light) 밴드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한빛 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로, 한국연구자정보(KRI) 한국기록원의 시각장애인 최다 암보와 최장 시간 연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작영화의 주제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는 공동으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의 기획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자세를 이해하고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내면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2리, 하성북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61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성기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수도권 반려인을 대상으로 11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 동안 맞춤형 도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의 도자 콘텐츠를 매개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도예가인 토가공방 최재형 선생을 초빙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도자를 주제로 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반려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촘운 프로그램 기획하여 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의 여주시 게시판 및 도자센터 ‘나날’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nanal)에서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문화예술과 도예팀 도자체험장(031-887-3088)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8일 다슬기 3백만패를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에 방류했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다슬기 자원이 매년 감소 되고 있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하고 있다.”며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봄 『여주 같이 걸어 봄!』 행사에 이어 11월 11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 및 걷기 행사 『여주 걷기 다시 가을!』을 개최하였다. 『여주 걷기 다시 가을!』 행사에서는 여주시 건강걷기 동아리를 알리는 발대식 행사와 제로화 퍼포먼스, 건강걷기, 건강 체험 부스, 동아리 응원 구호 쓰기 등을 제공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절주 캠페인 체험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함께 걸으면 건강과 행복이 옵니다!”라는 여흥동 걷기동아리 응원 구호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걷기 동아리 발대식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과 시장님이 함께 “비만제로”, “흡연제로”, “부패제로” 구호를 외치며 풍선을 터트려 청렴하고 건강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이번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실천으로 ‘두발로 행복 여주’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