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수지산성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낼 수 있는 이른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수지산성교회에 감사하다”라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세무사), 어지훈(세무사), 정환규(회계사), 남영훈(회계사)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외) 실시되는 결산검사에서는 천안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다. 권오중 대표위원은 “2024년 천안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검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행금 의장은 “2024년도 본예산 기준 2조 4000억원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이 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재정 운영의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천안시장으로부터 결산서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내부 출신 첫 수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인천시설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김재보 이사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2002년 공단 창립부터 23년간 인천시설공단의 성장과 함께 현장을 누벼왔다. 또한, 공단 운영 전반에 깊은 이해와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춰 조직 안팎에서 신뢰를 쌓아온 공단의 산증인이자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있다”라며, “시민이 웃고 직원이 행복한 'SMILE' 경영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안전(Safety), 체계적 관리(Management), 혁신(Innovation), 연결(Link), 친환경(Eco-friendly)의 5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미래지향적인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단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발전시키고, 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2025년 5월‘닥터스팟HUV공기살균기’혁신제품을 송도체육센터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에는‘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혁신제품을 연수구청에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시설 관리를 실현하고자 한다. 공단은 이번 혁신제품 사업 선정을 통해 총 1,600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 간 다양한 혁신제품 사업 선정을 통해 총 4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우수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방공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화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상욱(사진) 제21대 음성문화원 원장이 지난 1일부터 공식 취임하며 음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임 최 원장은 지난달 18일 열린 음성문화원 총회에서 선출되어 지난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최 원장은 음성문화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장 및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전통문화 유산 발굴과 보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음성군 산림조합장, 음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음성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을 통해 왕성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원장은 “문화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 모두가 문화혜택을 누리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문화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춘수 의원이 2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동 행정복지센터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각 동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각 동의 동장님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 대부분이 컨테이너 초소와 같은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방범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구에는 총 19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416명의 대원들이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야간 활동이 주를 이루다 보니,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지난 4월 2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속수례 입학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희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도의원, 기관장, 학부모 등 내빈이 참석해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초․중․고 학생 204명과 지도교원이 참여한 이번 입학식은 전통적인(束修禮) 의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다짐과 스승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과 지혜”라며, “전남독서인문학교에서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깊은 통찰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책에서 얻은 깨달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미래를 꿈꾸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정희 위원장은 전남 독서․인문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남도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활동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2025년 로컬푸드운영협의회 총회에서는 당면현안사항, 2024년 로컬푸드 운영 결산 및 2025년 예산안 승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로컬푸드는 지난 2016년 산삼골 휴게소 개장을 시작으로 2020년 상림매장까지 총 5개의 매장을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78개 농가 및 업체에서 1,099개의 품목이 등록되어 지난 2024년에는 20억 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운영협의회 김석곤 위원장은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함양군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운영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먹거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추가 확보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점검하며, “산불은 예방과 초동 대응이 핵심으로, 장비와 인력 배치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기존 3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했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산불진화차량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로읍·삼향읍·청계면·몽탄면·해제면에 고정 배치돼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30분 이내에 초동 진화를 목표로 하는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편, 무안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행락객·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연접지,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촘촘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에는 특별 대책을 시행해 주요 등산로의 입산을 통제하고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서구는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강서구 남북을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트램)도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바탕으로 3월 31일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시철도 강서선 조기착수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당초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은 제1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순위 4순위로 사업 추진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지난 2월 25일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사업시행이 가시화 됐고, ▲3월 25일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계획도 승인되어, 도시철도 강서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다. 이로써 B/C(비용편익분석)의 획기적 개선이 가능함으로 사업타당성 통과의 동력을 확보했다. 그리고 도시철도 강서선은 한정된 부산시 재정 상황으로 인해 재원 마련이 여의치 않았으나, 강서선이 관통하는 제1, 2에코델타시티와 부산연구개발특구, 서부산복합산업단지, 명지국제신도시 2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곤명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곤명면 오저마을 오채영ㆍ아영ㆍ준우ㆍ다영 4남매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오저마을 4남매는 용돈을 아껴서 다함께 모아온 저금통을 2022년 12월부터 올해 네 번째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번 저금통 40만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강민구 곤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3월 28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바로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과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선사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힐링할 수 있는 힐링 무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힐링 무비 프로그램은 사천읍 롯데시네마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 25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 대부분이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보니 지난 추억도 생각나고 일상생활에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며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안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분기별로 '힐링 무비'를 준비하여 치매 가족과 보호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며, 치매 가족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들의 힘든 여정을 지원하고, 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