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289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55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 근정훈장 29명, 홍조 근정훈장 69명, 녹조 근정훈장 61명, 옥조 근정훈장 92명, 근정포장 19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9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정부포상은 개인의 영예이자 가족 모두의 결실로,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황조 근정훈장 ▲한들물빛유치원 원장 강명진 ▲신도초등학교 교장 강혜순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장학관 김낙교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김명희 ▲광석중학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28일, 시민 이용이 많은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을 갖고, 화재 초기 대응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시설은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서산소방서는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지역별 교감지원단, 교감 미배치 학교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포함한 78명을 대상으로 ‘교감 미배치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감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교감지원단과 교무부장을 연결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했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이음체계 구축과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감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지역별 교감지원단과 교무부장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서천 사례) ▲학교교육과정 감사 지적 사례 연수 ▲지역별 협의회로 구성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교감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 실제 현장에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26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당뇨 및 혈압 탈출 건강실천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초자치단체별 다빈도 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서천군은 당뇨병은 전국 1위, 고혈압은 전국 2위로 우리 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홍의원은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습관의 변화를 촉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남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 지사장, 김윤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 김삼희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강지표 현황보고, 의견수렴 및 토론, 정책의 연계와 질병 예방 관리 방안 공유, 세대별 건강관리 전략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홍의원은 “서천군은 당뇨와 고혈압 등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하며 “우리 군의 노인인구 비율이 많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의원은 “이번 간담회로 서천군의 혈압 및 당뇨 외에도 기저질환자에 대한 정책변화로 건강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행정과 민간의 노력이 대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우리나라와 베트남 대학 간 스마트팜 교육 협력 지원을 연이어 약속했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 연암대-호치민 농람대에 이어, 28일 연암대-떠이닌성(옛 롱안성) 떤따오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떠이닝성은 도와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지방정부이며, 떤따오대는 떠이닌성에 위치한 비영리 사립대다. 협약에 따라 연암대와 떤따오대는 △스마트팜 교육 및 학술 정보 교류 △스마트팜 시설 구축 관련 상호 협력 △산업연수생 및 유학생 교류·협력 △교직원 교류·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평소 농업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도의 스마트농업과 스마트축산 정책 추진 상황 및 성과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산에 특성화된 연암대와 떤따오대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지사로서 두 대학의 협약 이행을 보증하고, 협력 관계 지속 발전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연암대는 앞선 27일 호치민 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천안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자살예방 정책에 필요한 심의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자살예방위원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경찰과 소방,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논의된 자문 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 내 자살위험요인 감소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2023~ 2027)에 따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 인식교육 확대, 정신건강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천안시 서북구자살예방센터, 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상담을 요청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22일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박 군수는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 사항을 논의하며, 진입도로와 교량 신설,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 같은 지원 과제를 집중 확인했습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9월 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 조성돼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박범인 군수는 휴양림이 산림문화타운과 협력해 금산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충남도의회 및 15개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입법담당공무원에게 입법 활동 지원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및 시군의회 총 90여 명의 입법담당공무원들은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조례 입안 원리부터 심사 기법, 주요 법령 이해까지 입법담당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강사진으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용산구의회 이혜영 수석전문위원과 법제 전문가인 법제처 이상수 법제심의관이 나서 최신 입법 동향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홍성현 의장은 “‘조례는 주민의 마음이다’란 말이 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각자가 입법 전문가로 거듭나 주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조례 제정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는 지난 8월 27일 수요일에 글로벌꿈나래유치원 5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영화 관람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상영된 영화는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극장판)'. 커다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포켓몬들의 모험 이야기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생생한 음향과 영상은 아이들에게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단체 생활 속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당진학생꿈키움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편집교육실 등을 갖춘 미디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며 미디어 분야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미래엔서해에너지 비전홀(2층)에서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당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가치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김누리 교수(중앙대학교)는 우리 사회와 교육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경쟁 중심 사회가 만들어낸 나약한 자아와 관계 단절 문제를 지적했다. “지금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치기보다 비교와 경쟁 속에서 상처를 남기고 있다”며, “교육이 개인의 성취만을 강조하는 틀을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 등 교육 선진국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민주성을 회복하는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교직원들에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으로 교육 현장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오늘의 특강이 교사들의 마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 제27회 충남학생연극축제 당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기지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개 학교, 총 6개 연극 뮤지컬 동아리에서 총 94명의 학생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극본, 열정 가득한 연기, 수준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협업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이중언어말하기 서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과 미래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6명, 중등부 2명, 소수 언어 참가자 1명, 특별팀 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한국어·이중언어 학습 경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자신과 가족, 문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심사는 언어별 전문가들이 발음, 억양, 어휘·문법, 내용 구성,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부 2명과 중등부 1명이 충남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으며, 소수 언어 부문 참가자와 특별팀도 본선에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