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 진산면은 21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초기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된다. 면은 요일제와 관계없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공무원이 찾아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안정화와 교직원의 책무 경감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률과 조례 개정의 핵심은 학교 밖 교육활동 시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을 일정 부분 완화하고,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의 배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있다. 개정된 법률 제10조 및 제10조의4에 따르면, 교직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감은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교육청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인력’을 ‘내․외부 안전요원’과 ‘기타보조인력’으로 구체화하고, 학교장이 체험학습의 준비 단계부터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기타보조인력’은 인솔 교사나 안전요원을 추가 지원하거나 부족 시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교육청에서 연수를 이수한 학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수업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목표로 예비수업명인 활동 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에 이어, 예비수업선도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수업 나눔은 137명의 예비수업선도교사와 2명의 예비수업명인이 참여해 질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 나눔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권역은 △1권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2권역(영천, 경산, 의성, 칠곡, 성주, 고령) △3권역(김천, 구미, 청도, 청송, 예천) △4권역(영주, 상주, 문경, 안동, 봉화, 영양) △5권역(울릉)으로 구분된다. 이는 참관 교사의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방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수업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수업 나눔에 참여하는 수업 전문가 교사는 전년 대비 33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다양한 수업 사례와 노하우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6학년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을 확대 보급하고, 교사용 질문 수업 안내서와 길라잡이 등 다양한 지원 자료를 통해 ‘질문이 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전국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일정에 맞춰 안동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주최로 열렸으며,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과 관계자, IB 본부 한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IB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국 IB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육 본질에 충실한 IB 프로그램이 각 지역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공동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개회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IB 본부 이기동 한국 정부 협력 어드바이저가 IB 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사업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각 시도교육청 간의 현안 공유와 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문공책’을 활용한 수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 누적 탑재 건수(6월 기준)를 보면, 2024년 1,702건에서 2025년에는 2,983건으로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질문공책’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질문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으나, 시간이 지나며 자신의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표현하고, 탐구하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질문공책’은 학생이 수업 중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떠오른 궁금증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도구다. 특히, 전문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경북형 질문법인 ‘바탕질문’과 ‘궁금질문’, ‘새롬질문’의 세 가지 유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질문을 분류하고 구성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 계정과 비대면 계좌 불법 거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 사이렌(School Siren)’ 제3호 경보를 공동 발령하고, 강력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스쿨 사이렌’은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청소년 범죄의 새로운 유형과 수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이다. 이번 제3호 경보는 ‘계정․계좌 판매 및 대여’를 주제로 발령됐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SNS, 이메일 계정은 물론 토스․카카오뱅크 등의 비대면 계좌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정․계좌는 불법 도박이나 마약 거래 등 심각한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친구나 후배를 협박하거나 회유해 SNS 계정을 넘겨받은 후, 이를 텔레그램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처럼 탈취된 계정은 불법 도박 사이트 홍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주도 연구모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율학습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연구모임을 3개팀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연구모임 참여자들은 스스로 학습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교육 자원으로 삼는다. 팀별로 내부 강사를 구성해 강의와 토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외부 강사 없이 이뤄지는 이 연구모임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자 중심의 재능기부와 경험 공유에 기반한 학습으로 현장성과 자율성이 큰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연구모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학습문화 조성과 개인 역량 향상, 농촌교육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형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형성된 자발적 학습공동체가 지역 내 농촌교육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향후 전시회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으로 연계 확장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과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nbs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를 주제로 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택시업계와 시민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택시요금 조정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택시요금은 시민 생활과 업계 경영에 모두 영향을 주는 만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강기정 시장이 주재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 시민과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계획이다. 광주시·시의회 관계자, 택시종사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택시업계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이 대전 유일의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청사, 대덕특구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후 위기 대응과 ESG 행정(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 등을 다하는 행정 철학)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800여 명 이상의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관 방문형 환경교육(찾아가는 서구 환경교육 2종) ▲환경교육센터 방문형 체험교육(노루벌 생태자원 환경교육),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교육(노루벌 패밀리 환경교육) 등 총 4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내 강의와 생태체험을 접목하여 지역자원에 기반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는 7월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수요를 접수하고, 8월부터 기관별 일정을 조율하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공공기관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신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를 초청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는 둔산꽃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괴정가장로 상인회, 구봉산길 상인회, 청사 상가번영회, 탄방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정림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다모아상가 상인회가 참석했으며, 신규 골목형 상점가를 격려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규 골목형 상점가 9개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레시피 개발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수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빠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페 및 제과업 창업자에게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의 레시피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주된 내용이다. 올해 레시피 개발 교육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레시피 개발 전문 지식을 갖춘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을 강사로 위촉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영업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레시피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이창민 지부장님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카페·제과업 대표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외식업 분야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7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과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주간활동 프로그램에 청소년 자원봉사 연계 ▲장애 이해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을 제공 ▲발달장애인과 청소년 간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운영 ▲활동 공간 및 인적 자원 상호 공유 등 폭넓은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