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 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봉 의장은 “앞으로 우리 의회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강의를 통해 의원 모두가 한층 강화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제주도의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가 예산과 정책을 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감사를 통해 도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18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WOW! CN FESTA’에 참석한다.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대 전략(▲오감힐링 관광도시 ▲스마트관광 혁신도시 ▲해양레저관광 허브도시 ▲친환경지속가능 관광도시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도시)을 설정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힐링 명소 조성, 재방문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과 지방 간 관광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염원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인사를 전한다. 한편,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지난해 7월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비롯해 스토리여행상품개발 공동추진협약, 마이스공동마케팅 업무협약 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익산 일자리통합 플랫폼'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1일 문을 여는 '익산 일자리통합 플랫폼'은 공공·민간 일자리를 한곳에 모아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일자리 매칭 시스템이다. 구직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개인의 특성과 단계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플랫폼의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에게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브랜드를 정립하는 것이 목표다. 응모는 익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된 명칭은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30만 원) △우수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을 각각 선정하게된다. 응모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40명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익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다만, 적합한 응모작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완도군 신항만에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민간 정비업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은 사전 예약자와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23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엔진ㆍ연료 계통ㆍ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장비의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무상 점검 참가자들 대상 출항 전 필수 점검 사항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활성화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병행하며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장비 점검을 넘어 해양레저 활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상봉공영과 홍제요양병원(원장 김광식)으로부터 전병과자 400상자(약 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덕 ㈜상봉공영 대표와 김광식 홍제요양병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상봉공영과 홍제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명절 전 경로당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봉공영과 홍제요양병원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벙커’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과 ‘대덕청년, 대덕구청장과 한 판’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청년, 대덕구청장과 한 판’은 피자 한 판에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지듯, 청년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한데 모아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크게 ‘청년의 목소리를 잇다’, ‘소통의 장을 열다’, ‘결과를 함께 나누다’ 등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토크가 진행됐고, 포스트잇을 활용한 자유 질문도 받아 최 구청장이 직접 답했다. 이어 청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청년들과의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혔다. 구는 주요 질의응답은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구청 SNS에 순차적으로 공유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청년정책의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만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4대 김진태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공단 구축과 ESG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단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현장 근무자의 친절한 서비스와 단정한 복장이 경주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공단이 맡은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경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37여년간 경주시청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혁신 역량과 시민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주시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는 12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교육센터, 황남상가시장 상인회, 황남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황리단길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지역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기관들은 △상인·시민 대상 환경교육 확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친환경 관광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상권 운영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환경 보전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클린데이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황남상가시장 상인아카데미 교육을 총 15회 운영해 친환경‧지속가능한 상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는 16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시지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10차례, 총 9,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광연 지부장은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돈협회 경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는 지역 내 51개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돼지고기 소비 확대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 한돈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봉사단’이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와 환경개선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원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솔찬누리화랑 봉사단’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1~3학년) 40명으로 구성돼 2022년부터 플로깅 활동과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한 경주 특색 제품 제작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완성된 제품은 환경대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서 소개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꾸준한 실천으로 봉사단은 2023년 경주시 청소년화랑문화제 부스 운영 장려상, 2024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활동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김진태(63) 신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6일 공식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 농림축산산림해양국장, 도시개발국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이사장은 “경주시민의 편익 증진과 공단의 혁신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공단,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임 이사장께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이 혁신과 화합의 조직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시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관광·환경·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7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166억 원 규모이며, 임직원 64명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3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bbb 특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bb 특임봉사단은 경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 자원봉사를 수행하며, 언어장벽 없는 글로벌 문화도시 경주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bbb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행사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bbb 봉사자 70여 명과 이희수 bbb 코리아 회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경주문화특강 △특임봉사단 선언문 낭독 △분임회의 등이 진행됐으며,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역사‧문화 이해와 봉사 정신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bbb 특임봉사단은 13개 언어, 3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특별 조직으로, 국제행사를 위한 특임봉사단 활동은 경주시가 전국 최초 사례다. bbb 서비스 앱을 통해 통역 요청이 접수되면 봉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