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산포면)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연말 총회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회 나주시 임원진 등이 참석한 이번 연말 총회는 2025년 사업결산, 활동 실적, 내년도 사업 방향 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마친 후에는 지역의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신 회복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 치유염색, 퍼스널 컬러 진단, 숲속 걷기 등 힐링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스널 컬러 진단은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 관리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원진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 국가 통계 조사로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경영형태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117명을 대상으로 벌인 이날 교육은 조사 지침 및 안전 매뉴얼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지침을 학습하고 태블릿PC 실습으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성실한 자세로 조사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로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면접 조사를 진행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흡연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흡연의 유해성을 이해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고 있는 이 교육은 초중고 12개교에서 재학생 1425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체험, 토론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금연 선포식을 하고 학교 전체가 함께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연 다짐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또래와 전문가가 함께 금연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소통형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퀴즈 형식의 금연골든벨도 진행됐다.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 실천 방법을 주제로 한 OX 퀴즈도 펼쳐졌으며 탈락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마지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과 문화공감창은 2025년 문화가있는날 ‘구석구석문화배달’ 11월 행사 중 색다른 클래식 콘서트 '소멸과 탄생의 소리, 무형의 건축'으로 군민들을 찾아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1월 마지막 공연은 오는 29일 토요일, 곡성어린이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지난 2021년 전라남도 무형유산 ‘대목장’으로 지정된 김영성 보유자가 올해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승격 지정이 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쁜 소식과 더불어 건축유산과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클래식 공연이 바로 '소멸과 탄생의 소리, 무형의 건축'이다. 공연에서는 총 5곡이 연주곡이 펼쳐지며, 이와 더불어 미디어아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플롯과 클라리넷을 위한 병산서원에서’를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가야금, 타악기, 디지털 음향을 위한 왕이 떠난 그 자리’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곡성군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전남문화재단․문화공감창․문화지소 곡성 주관으로 운영되며, ‘앙상블 ONE+1’, ‘씨날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과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참여한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은 내원 환자 대상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 지역 내 의료·복지 서비스와의 연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지역 기반 정신건강관리 시스템 강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자, 신체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의학과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관내 10개 동네의원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동네의원과 협력을 확대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조기 발견·조기 치료 강화,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제5기 곡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와 박봉정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과 43개 세부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곡성군의 현안과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했으며, 특히 주민들의 사회·복지 욕구, 지역 내 복지자원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 밀착형 돌봄서비스 운영과,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강화를 핵심 중점사업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군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보건·의료·소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8대 추진전략, 43개 세부사업으로 계획을 구성했다. 정창모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8개 읍면에서 진행한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문화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각 읍면의 특색을 살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라인댄스, 난타, 아랑장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물론, 서예, 보타니컬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 작품 등 다양한 창작물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주민자치 홍보부스와 체험 행사도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구례읍과 마산면은 성과발표회가 함께 주민총회를 열어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김순호 군수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1년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고, 마을 현안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6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김장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여성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김장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정성으로 약 10,800kg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547세대, 경로당 303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장 김치에 담겨, 우리 이웃들의 겨울을 든든하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지역사회 건강증진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으며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25년 호남권 만성질환 관리사업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 등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호남권 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열렸으며 행사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가 주최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조사 결과를 지역 보건정책과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건강 지표 개선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물레반 종강식이 지난 27일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강사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물레반 수업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됐으며, 고흥을 비롯해 순천과 여수 등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 마무리됐다. 종강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수강생들이 수업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흙을 빚고 물레를 돌리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도예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흙이 손끝에서 형태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뿌듯함과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 또한, 작품을 하나하나 완성하고 동료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기쁨, 소속감을 함께 느껴 이번 수업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혔다. 이번에 참여한 고흥군 거주 수강생은 “TV에서 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물레반 운영 모습에 매료돼 참여를 결심했으며, 흙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함께 배우며 성장한 시간을 되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28일 고흥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고흥군노인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개 팀, 13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다졌다. 그라운드골프는 지면 위의 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스포츠로, 거리와 홀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하루 동안 일상의 틀을 벗어난 어르신들은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르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단체전에서 도화팀이 우승, 고흥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흥팀 명재길 어르신이 1위, 김삼칠 어르신이 2위, 박팔군 어르신이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자 어르신은 “경기를 통해 몸도 가벼워지고 다른 팀 과도 인사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그라운드골프 같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다지시면서 10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준)는 28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주철현 국회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순옥 대한조산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봉사대상 수상자는 봉사부문에 김태규 신부(79세, 남)가 대통령 표창을, 간호부문에 고(故) 조윤미 님(향년 59세, 여)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김태규 신부는 한센인 자녀들을 위한 5·8장학회를 설립해 1978년부터 2016년까지 3천여 명에게 4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후 한센인 자녀들이 성장한 뒤에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활동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학업을 후원하고 훌륭한 봉사자로 양성하는 등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신을 계승하며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고(故) 조윤미 님은 의약분업 실현부터 의료사고 피해구제, 안전한 의약품 사용, 간호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국민건강과 직결된 정책에 참여하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온 간호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