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복합개발을 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성남종합원동장에서 열린 ‘2024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중원구가 성남의 중심구로 발전하고 앞서 나가는 데에는 중원구민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라며, “성남종합운동장과 중원구청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복합개발을 해서 확 달라지는 멋진 중원구를 만들 것”이라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윤용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중원구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동 대항 친선경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 “차 없는 카페거리에서 즐기는 금난새 오케스트라 공연, 시민들은 즐거워”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정자1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제3회 카페거리 축제’를 참관했다. 신 시장은 “차 없는 카페거리에서 금난새 교향악단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시민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즐거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거리에서 금난새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카페거리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금난새 지휘자가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미래기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상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 명장 칭호, 증서, 개발 장려금 500만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민속공예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제4대 공예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총 6개 분야에 종사하는 공예인 가운데 1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0.14) 기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공예인이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10년 이상 둔 사람이다. 대한민국명장, 무형문화재 등으로 선정 또는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응모하려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에 신청서, 공적조서, 보유 기술 설명서, 대표 작품 사진(3점), 공예 관련 단체 또는 구청장의 추천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공예산업·지역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작업환경, 작품 수준 등에 대한 현장심사 공예명장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예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공예인을
-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결정…피부에 와닿는 시책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1인가구 정책 발굴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 주제는 시민 공모(9.13~10.3)를 통해 제안받아 선정한 5건이다. 성남시 1인가구 밀집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1인가구 심리 정서 지원 네트워크 구축, 1인가구 소셜다이닝 상시 저녁 식당, 청년 1인가구 토탈 생활경제 지원, 1인가구 행복생활 바우처 등이 해당한다. 이날 토론회는 참여 신청자 100명이 조별(5개)로 각 주제 대한 각각의 의견을 낸 뒤 내용을 보완·발표하고, 전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별 최종 발표 내용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홈페이지(www.seongnam1in.kr)에 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게시해 온라인 의견 수렴을 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모아 전문가 검토 후 내년부터 점차 성남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구조를 통해 피부에 와닿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서 성남시 성공사례 발표 - 사회적 단절, 혼인기피 해결책으로 제시해 각국 대표단의 큰 관심 모아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단절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각국 대표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젊은 시민층의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는 정책방안으로 ‘솔로몬의 선택’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미국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초청으로 모인 39개국 100여명의 시장을 포함해 정책입안자, 학계, 언론계 관계 등 500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영상을 선보인 후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소외와 저출생 문제를 도시 차원에서 해결해 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청춘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성남시의 정책이 대
2024 성남 드론라이트쇼, 시민 5만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축제가 2024 성남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13일(일) 저녁 8시 15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의 드론으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었다. 작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난새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지난 10월 6일(일) 저녁 8시 15분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이고, 이번이 2회차였다. 올해는 특히 더 웅장하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하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를 표현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은 마치 영상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는 페르미 추정(*일정 면적 밀집 인원을 표준으로 전체 면적 대비 인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 공연에서 약 5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했다. 첨단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융합형 콘텐츠로 탄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하여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였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입상 실적: 금 6, 은 2, 동 6
성남시는 수진1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준비한 ‘우리 함께 또다시, 수진1동 마을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수정커뮤니티센터 및 으뜸길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벼룩시장과 함께 먹거리들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용기내길”(용기를 내서 음식을 용기 안에 담다는 뜻) 캠페인을 실시하여 개인 용기를 지참하여 구매 시 50% 할인을 실시한다. 오후 1시 성남시민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시 30분에 개회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다문화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28청춘팀의 체조공연, 성남갓탤런트예술단 및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체험마당(이니셜팔찌·에코가방·민화풍경·다육이 만들기· 캘리그라피, 심폐소생술), 먹거리마당(양꼬치·떡볶이·부침개·두부김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희영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수진1구역 재개발을 앞둔 주민들이 화합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뜻깊은 행
-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17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은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성남, 함께 키우며 아이의 희망을 키우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다음 주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돼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오는 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성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동별 아동위원을 종전 1명에서 최대 3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마음이음 성남 앱’을 개발해 부모·자녀의 기질 검사, 양육 코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임낙선) 소속 꿈드림청소년단‘드림윙즈’가 지난 9월,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발굴하는 자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시상식이다. 꿈드림청소년단 ‘드림윙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과 사회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봉사 등의 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드림윙즈’는 137건의 우수사례 중 가장 영예로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원도 함께 수여됐다. 또, 소속 기관인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드림윙즈’ 지도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감사장이 전달됐다. 상금은 ‘드림윙즈’단원들의 의견에 따라 성남시 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장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대회의 기부 제도를 적극 실천하여 성남시 미혼모 시설인 ‘새롱이새남이집’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드림윙즈’를 지도하는 김효림 담당자는 “드림
- 지역특성을 반영한 ESG 전략체계 구축 및 혁신적 도서관 서비스 추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며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심사 영역에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관 이래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회(2011년, 2014년, 2021년)를 수상하며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입증해 왔다.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도서관 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재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삶
- 지역 의료기관, 인력, 기술 전략적으로 알려 세계화 추진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00여개 의료기관, 2만여 명 의료 인력, 930여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있는 지역의 인프라와 관련 기술을 전략적으로 알려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 3일간 성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인원은 1000여 명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그래비티 호텔(백현동)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호텔 로비엔 10개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등 17개 제품을 전시(22~23일)하고, 호텔 지하 1층 행사장에선 성남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2개사와 20개국 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 투자 상담회(23일)를 진행한다. 킨스타워(정자동) 7층에선 23일~24일 9개사의 12개 제품 전시 외에 북미지역 해외마케팅,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프로젝트(ARPA-H) 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