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주문마루센터’를 방문해 지사협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사협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상면 지역의 특화 복지사업 및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정보 교류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주문마루센터’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분소로 올해 9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지역에 선정된 곳이다. 이 센터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윤중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주문마루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제6기 상면 지사협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위원들과 함께 상면 지사협이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문마루센터 방문을 통해 상면 지사협이 한 단계 성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발해 나가는 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시와 충북 단양군을 방문해 ‘역량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평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관광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는 폐탄광 철로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한 경북 문경시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충북 단양군을 찾아 청평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할 오미자터널과 옛 내수면 연구소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지역 관광산업 발굴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찾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류임상 청평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과 연계성 있는 선진지를 찾아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늘’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딜라이트)’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5명의 위원이 모여 교류 증서를 작성하고 교환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각 기관별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카와미쯔 미나는 “이번 교류 활동을 계기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의 주역,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가평군이 함께 합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가평읍 잣고을시장 광장에서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서태원 군수와 가평군의회 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올해 처음 개최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가평군 경제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또한 축하 무대와 함께 소상공인 노래자랑 경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촘운 행사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금융상담 코너와 가평군 정책홍보, 공공배달앱 이벤트 부스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최종협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도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
가평군(군수)이 이달부터 종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계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종이 없는 계약’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이 사용량 절감과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종이 없는 계약’ 제도는 계약과 관련된 약 10종의 서식을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하고, 전자문서시스템인 ‘문서24’를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계약 상대방이 어려운 계약 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군청에 방문해 제출하는 등의 불편함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계약 업무에 필수적이었던 도장 날인, 수기 결재, 인편 제출 등 번거로운 절차도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행정전자서명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이 서류 출력 없이 모든 절차가 전자적으로 관리된다. 가평군은 이번 ‘종이 없는 계약’ 제도를 통해 계약 상대자가 많게는 10회 이상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약 20만 매에 이르는 종이 사용량을 절감해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종이 없는 계약 제도라는 적극행정 시행을 통해 민원인
가평라이온스클럽은 10월 3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6월 강운기 회장이 취임한 이후 이어진 세 번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라이온스클럽은 앞서 가평읍에 백미 1,060kg을 기부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강운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가평읍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6월 백미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는 가평라이온스클럽의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온열매트를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3일 자라섬 남도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3차 기획회의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국민이 모두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회의 및 도상훈련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가평소방서, 66보병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총 40명이 참석해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상해 진행된다”며 “참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1일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6기 지사협 위원 17명을 위촉해 새롭게 출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간위원장 및 임원들을 선출했는데, 민간위원장은 양옥연 전임 위원장이 연임됐다. 양옥연 위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부족함이 있었으나 다시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평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공동위원장도 “제6기 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평면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다. 제6기 청평면 지사협은 독거노인 반찬배달, 안부두유사업, 일대일 결연톡톡사업, 주거환경개선, 힐링나들이 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4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차 정기회의에서 제6기 상면 지사협이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6기 민간위원장으로는 현 김윤중 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오형준 부위원장이 연임됐다. 김윤중 위원장은 “제5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미흡한 부분이 많았을텐데 감사하다. 신규위원들의 열정과 연임된 위원님들의 경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상면 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 남왈준 상면장은 “제6기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임기 2년 동안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6기 지사협은 10월 16일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우리 숲 산책’ 사업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 등록자가 7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 정주 인구수 6만 3,700여명을 훌쩍 뛰어 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가평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4일 기준 69,340여명으로,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에 가평군 정주 인구수(6만3780여명)를 크게 초과했다. 군은 지난 6월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자라섬 꽃페스타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진행해 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해당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등 총 24곳의 관광지 및 음식점·숙박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열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한 「못난이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가평군과 가평군농협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열해 피해를 입은 포도,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작은 양파(무농약), 얼룩이 있는 사과 등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해 피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가평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향상 및 성실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체납 1,953건, 11억 원 규모의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 체납고지는 각종 과태료‧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인터넷(위택스, 지로), 신용카드(지방세입계좌), 음성응답시스템(ARS)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체납 및 납부 관련 문의는 고지서에 안내된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가평군은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 회생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 규정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을 통해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