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림청은 이달부터 2025학년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늘봄학교 숲교육에 참여 신청한 초등학교는 전국 253개교에 달하며, 총 216명의 산림교육전문가와 목재교육전문가 등이 각 학교에 배치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목재문화진흥회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숲 체험과 놀이 중심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야! 숲에서 놀자’,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나무와 친구가 되는 ‘나무야! 나랑 친구하자!’,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 놀이 공간인 ‘뚝딱 뚝딱 목재놀이터’,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늘봄 정원교실 어린이 정원사!’ 등 총 12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단순히 자연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교육과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여 최고령 어르신이 사는 마을에 방문하여 두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올해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중 하나로 단순한 생신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생신 상차림은 마을 부녀회에서 미역국과 계절 반찬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 케이크, 과일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정수 위원장은 “어르신의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많은 사람이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몸은 건강하지만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답답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협의체는 해당 어르신의 청력 회복을 돕기 위해 후원자를 찾고 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기금으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일로다목적체육관 주 출입구 앞 울퉁불퉁했던 기존 돌계단을 평평한 계단으로 교체해 주민 편의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체육관을 이용하려면 돌계단 표면이 고르지 않고 높아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어려워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주민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일로읍은 이를 반영해 주민들이 체육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교체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생활밀착형 주민의견 반영을 통해 읍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하여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변동 사항이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1,030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동이 발생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필요시 전화 상담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추가 자료를 확인해 수급자의 생활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확인조사는 단순한 복지급여 점검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군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한 과정으로, 조사 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의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1일, 간성읍 신안4리 노인회에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성금 326,000원을 기탁했다. 함돈익 노인회장은 “적은 액수지만 어르신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액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일, 율곡부대 북진여단과 함께 깨끗한 고성해변 환경개선을 위한 관군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안 경계지역의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목표로 하여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름다운 고성 해변에 쌓인 스티로폼 등 해양 부유물의 정기적인 수거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여름 장마철과 가을 태풍 전후로 해양 쓰레기가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군(軍) 경계지역 내 해양 부유물(쓰레기) 수거 활동은 해안 경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정해변 유지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민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민간 접근 불가 경계지역과 해안절벽 해양 부유물은 북진부대 군장병들이 적극 수거에 나서고, 고성군은 군부대의 요청이 있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수거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간에서 추진 중인 고성해변 맨발걷기 프로젝트에 대해 일부 구간에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협조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4월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번영회,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와 진행하게 된다. 군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해북부선 화진포역 설치,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활성화 시책 추진 ▲봄철 대형산불 방지 총력 등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은 지역 경제 주체들과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주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경제 주체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4월 3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유관기관 및 수산 단체장, 해양수산업 관계자, 수산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9시에는 거진항 일원에서 뚝지(20만 마리)와 도루묵(3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을 대표해 15명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수협중앙회, 고성경찰서 등이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2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미경 의원, 시민단체, 학생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부의장은“이번 대규모 산불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큰 아픔을 겪었다.”며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어“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지속가능한 산림 정책을 추진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귀룽나무, 감나무 등 1,000여주 나무 식재와 내나무갖기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시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최대 3년간(2년 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이스(MICE) 산업 기반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 육성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제공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적시설 등을 전수 조사해 연계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국제회의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여수가 국제회의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포럼과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복무종료에 따른 신규 배치 전 인력 공백으로 진료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비상진료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에 따르면, 거제시 소속 17명의 공중보건의사(의과 6명·한의과 6명·치과 5명) 중 복무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는 총 10명(의과 5명·한의과 3명·치과 2명)이다. 보건소는 복무만료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요일별 원격협진사업(비대면 진료)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자는 화상 시스템을 통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진료 일정은 △일운면보건지소 목 △동부면보건지소 수 △남부면보건지소 화·목 △거제면보건지소 화 △둔덕면보건지소 월·수·금 △사등면보건지소 월·수 △연초면보건지소 수·금 △하청면보건지소 화·목 △장목면보건지소 수 △칠천보건지소 화·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