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청소년 자치회 제안을 반영한 참여형 야간 체험활동 '우리들의 파자마 파티!'를 운영했다. 이날 총 19명의 청소년이 파자마를 입고 패션 소개와 포토존 촬영을 진행하며 서로의 개성을 나눴으며, 훈민정음 게임, 마피아 게임, O·X 퀴즈 등 팀별 협동 게임으로 활기찬 시간을 보낸 후, ‘오늘의 행복 한 줄 일기’를 작성하며 경험을 되돌아봤다. 참여 청소년들은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걷기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성과로 군민 참여 중심의 걷기 문화가 정착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생활권 중심의 워커블 삼향·일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민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장기 걷기 챌린지 운영, 지역특화 걷기 코스 개발, 디지털 기반 걷기 참여 확대 등 일상 속 걷기 환경 조성으로 군민 참여형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걷기 앱을 활용한 주민 참여 증가, 걷기동아리 회원 확대, 다양한 걷기 캠페인 운영 등으로 군민 체감형 걷기 문화 확산에 성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1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했고, 이 지도자들은 내년부터 지역사회 걷기 프로그램에 본격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걷기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2년 연속 걷기 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은 2021년부터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양소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조직 내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리더십 행동 전략, 디지털 신종 성범죄 예방‧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 내 역할 정립 ▲ 관리자로서 판단력‧대응 능력 강화 ▲각종 폭력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확립 등으로 이뤄졌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 리더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2025년도 신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열린 대화 프로그램 ‘마주온(溫)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주온데이’는 신규 직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에 겪는 고민을 나누고 군정 방향을 듣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간담회에서는 업무 절차, 조직문화, 주민 응대 등 여러 주제를 두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신규 직원들은 해동문화예술촌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담양의 관광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직접 체험했다. 한 신규 직원은 “처음 접하는 행정 업무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담양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하면서 지역사회 이해도가 높아져 앞으로의 업무에 큰 자양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여러분은 담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따뜻하고 적극적인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협의회장 김남중)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인정 도의원,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 했다. 올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는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 방향 등을 보고한 뒤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앞서 제21기 민주평통 진도군협의가 김남중 회장을 중심으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온 것에 대해서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화합과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 했다. 김남중 협의회장은 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11월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속철도 통합 운영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태훈 의원은 “현재 KTX와 SRT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고속철도 구조는 경쟁 촉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달리 국가철도망의 일관성을 훼손하고 지역 간 이동권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생태도시인 순천에 SRT가 하루 2회만 정차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전남 동부권 전체의 교통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지역경제와 관광수요 확대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운영사 이원화로 이용자의 열차 선택권이 분리되고 명절·성수기에는 양 운영사 간 좌석 공급 조정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 불편이 계속되고 있으며, 단일 고속철도망을 공유하면서도 안전관리 기준과 절차는 분리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에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현행 고속철도 운영체계를 조속히 일원화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와 관계 기관에 ▲KTX-SRT 통합 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의회는 11월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원안대로 민생회복소비쿠폰 747억 원 포함 2,279억 원을 증액한 총 1조 9,450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집행부에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대비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홍보 미흡 등으로 불용 처리되는 예산이 최소화되도록 할 것과 수치와 합계에 대한 정확성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훈 의원은 촉구 건의안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권 보장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KTX와 SRT 통합 운영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서선란 의원이 ‘순천시의회 발언권 보장과 민주적 절차’에 관한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강형구 의장은 발언의 허가권은 법적으로 의장에게 있으며, “현재까지 의원의 발언권 보장 측면에서 단 한 건의 발언도 불허한 적이 없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지난 27일 창평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고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은 김영수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정철원 담양군수가 연단에 올라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도전과 실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수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며, 실패 역시 성장의 자산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군수는 “이제는 정답을 찾는 시대가 아니라 스스로 길을 만드는 시대”라며 “20대에는 두려움보다 도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진솔한 나’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이어 “진심 어린 태도로 세상을 마주하면 사람의 마음도 기회도 열린다”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진솔함과 용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길 당부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청년 일자리, 진로 탐색, 환경 문제, 농업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을 건넸고, 정 군수는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하며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이어갔다. 정철원 군수는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에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연말연시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글로벌이지스에서 자동소화 멀티탭 312개(1,200만 원 상당), 진도군 전복협회에서 전복 248kg(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글로벌이지스는 소방안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지에프아이의 자회사로, 전국 소방서와 자치단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담양군은 자동소화 멀티탭(엘리펀탭) 312개를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진도군 전복협회는 도매 및 소매업 기반 수산물(전복) 기업으로 매년 장학금 및 전복을 기탁하고 있는 단체다. 진도군에서 ‘학교급식 진도전복 먹는 날’ 운동을 하는 등 전복의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가를 돕고 있다. 이번에 담양군 16개 초·중·고 학교에도 전복을 기탁해 아이들이 급식에서 전복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연말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지난 28일 마을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우리마을 골든타임지킴이’로 지정했다. 골든타임지킴이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주민으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마을 단위 골든타임지킴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정기 교육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여 주민 주도형 생명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망을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9월 담주 다미담예술구 일대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2025 담주 다미담예술구 쓰담길 야시장 월담’행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다미담예술구상인협의체, 유관부서(경제교통과, 향촌복지과)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미담예술구에서 추진됐던 총 3가지 야시장[▲쓰담쓰담야시장 시즌1(7~8월) ▲쓰담길 야시장 월담(9월) ▲세계문화페스티벌(10월) ▲쓰담쓰담야시장 시즌2(10~11월)] 주관 부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추후 유사 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담길 야시장 월담에서 진행됐던 10가지 카테고리(▲플리마켓 ▲전시 ▲공연 ▲반값장터 ▲스토리투어 ▲홍보 ▲기획상품개발 ▲환경구축 ▲프로그램 기획 ▲기타 운영)에 대한 세부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행사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주요 성과로 SNS 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비번 중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미담사례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태희 소방교는 지난 11월 21일 23시 30분견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대 전동킥보드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개인 용무로 이동 중이던 그는 사고를 발견하자마자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주변 시민에게 신고를 요청해 119에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고 이어 구급대 도착 전까지 쓰러진 킥보드 탑승자에게 지체없이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구조대원 출신인 이 소방교는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경추 보호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충격으로 놀란 환자를 지속적으로 안심시켰다. 또한 번잡한 도로 상황에서의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주변 교통을 통제하며 현장을 안전하게 확보했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상태와 조치 내용을 정확히 인계했으며,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희 소방교는 "사고를 목격한 순간 소방관으로서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큰 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