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원주 구룡사에서 산행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룡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사고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3,236건이며, 조난(27%), 실족·추락(28%)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원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45건이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단풍, 가을철 행락 등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안전 수칙과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지난 3일 원주시 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만두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만두 요리를 선보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창의성, 맛,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다양한 만두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로컬푸드 쌤, 우수상은 (사)원주시새마을회, 장려상은 원주 만두뱅크, 격려상은 단디만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며, 수상팀에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원주만두축제 본행사에 마련되는 ‘만두 쿠킹클래스’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200명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주석)와 원주시 지역 농축협이 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6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횡성군농협운영협의회 임원규 회장은 “NH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원주시와 횡성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상호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름다운 기부 문화 조성과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지난 4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에서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 과정에 이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하반기 교육은 9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청년 리더십,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며,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뛰어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해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모범 공동체 388개소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소(경기·강원·충남·제주)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주요 어종인 대게 어획량 제한과 금어기를 자체적으로 강화하여 어족자원 보호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항내 폐어구·폐어망을 꾸준히 수거해 어장환경을 개선하고 공동판매 및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한 수익 증대 등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점도 돋보였다. 이번 선정으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경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서 온 강릉게자망 공동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자율성과 책임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3일 2023~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주 149명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서 고용주들은 임금에서 공제된 금액이 근로자가 위탁 대리인에게 납부하기로 한 비용으로 알고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 법인 계좌로 송금했으나, 이 과정의 성격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 고용주 책임으로 귀결돼 법적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임금을 성실히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책임까지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 걱정된다”며, “농가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처분은 받아들이겠지만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한이나 과도한 금전적 부담과 같은 처분은 많은 농가를 영농 포기의 위기로 내몰 수 있음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권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도 운영 전 과정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 월요일부터 9월 12일 금요일까지 5일간, 군청 청사 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진 공모전' 입상작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층 로비에 고성군 수상작을, 2층 구름다리에는 그 외 입상작들을 각각 배치하여, 방문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육아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세 번째 공연인,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를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별 비612가 준비한 무대로, ‘빛과 어둠, 그림과 인형,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그림자극이다. 배우의 몸짓으로 만들어낸 그림자, 인형과 무대의 조화, 전통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야기 쏙! 이야기야!'는 짚신 장수·우산 장수·포수가 거인의 뱃속에서 탈출 하기 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어린이에게는 익숙한 이야기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장 내 포토존과 온라인 참여 행사인 ‘우리 아이들의 그림자극 이야기’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간성읍 장신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201호선’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과 연계하여 추진된 기반 시설 공사로, 총사업비 34억 원(기금 23억 원, 군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신설된 도로는 총연장 1.4km, 폭 7.0m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신설 교량 1개소(연장 17m, 폭 7m), 확장된 암거 및 라멘 5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 도로는 소똥령마을의 장신2교에서 출발하여 장신리 유원지, 유아숲체험원, 휴양림 조성지를 연결하는 지역 관광의 핵심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사 기간 동안 통행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진입도로 개설이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이번 도로 개설을 계기로 향후 조성될 국립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지역 명소화,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생수(500ml) 33,340병 ▲태백시바르게살기운동 생수 120만 원 상당 ▲GS칼텍스 생수(500ml) 200,000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 생수(2L) 10,000병 ▲경포동 자생단체 일동 성금 5백만 원 ▲사단법인 한미동행 강릉시지회 생수(500ml) 5,000병 ▲명륜진사갈비 본사 생수(500ml) 10,000병 ▲수도일보, 문화매일신문, 다경뉴스, 골든타임뉴스 생수(2L) 1,866병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생수 1,0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7일(일)까지 일 30여 명씩 취약계층 생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급수 지원인력에 대해 세탁차 1대도 지원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추진 중인 ‘더나은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원도심 학교에 대한 학구광역화 실시도 예정돼 있어 학생 유입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효제초와 동춘천초를 중심으로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제초는 △영어 특화학교 만들기 △원어민과 1:1 화상영어 △영어 늘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동춘천초는 △AI 특화학교 만들기 △ICT기반 스마트 학습실 구축 △승마‧빙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신도심 집중 현상으로 위기를 겪어온 원도심 교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다. 그 결과 효제초는 전년 대비 신입생 수와 학급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1학년이 11명으로 1개 학급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5명으로 늘어 2학급으로 편성됐다. 동춘천초 역시 취학률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예정 아동 32명 중 21명이 입학해 66%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29명 중 22명이 입학해 취학률이 76%로 높아졌다. 시는 원도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