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 중인 경로대학의 종강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교류 활동을 통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선노인대학·정선실버대학·고한경로대학·사북경로대학·여량실버대학 등 5개 경로대학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각 대학은 강좌, 문화·체육 활동,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종강식은 11월 4일 여량경로대학을 시작으로 13일 고한경로대학, 25일 사북경로대학과 정선노인대학, 27일 정선실버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종강식에서는 개근상과 우수 학생 시상, 연간 활동 공유 등이 진행됐다. 여량경로대학은 올해 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 한글교실, 서예, 건강체조, 공예,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고한경로대학은 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실버댄스, 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의회 자치의정연구회(회장 신성열)는 11월 27일 오후 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춘천자치의정연구회 제4차 의정포럼'을 열고 ‘춘천 야간경제·관광도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야간관광 사례 분석, 춘천시 관광산업 및 야간관광 SWOT 분석, 춘천시 야간경제·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춘천시 야간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포럼에는 신성열 회장을 비롯해 권주상·박남수·정재예 의원, 춘천시 경제정책과·관광정책과 관계자, 춘천소방서 대응총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신성열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춘천만의 특성을 살린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민 체감형 정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행정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세무회계과, 문화관광과에 대하여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김대경 의원은“우리 군 행정인력은 유사규모의 인근 지자체에 비해 결원이 많고, 부서별 인력 불균형이 크다.”며,“직원 업무 과중으로 인하여 행정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확보 및 결원 충원과 효율적인 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군 CCTV 관제센터는 공무직 8명이 945대의 카메라를 담당하며, 2교대 근무임을 고려할 때 1인당 230여대를 관측하고 있어, 행안부 권고기준인 1인당 50대의 4배 수준”이라며 과도한 업무로 인한 관측 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AI선별 관제 확대 등 관제 효율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재섭 의원은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시행 예정인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김치 지원 등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원 시책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병용 의원은 이동군수실을 운영을 긍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은 2025년 11월 26일에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참석한 이현종 철원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기준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철원은 강원도 최대 쌀 주산지로서 식량안보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지만, 노후화된 RPC 시설과 경직된 사업 기준으로 인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본래 취지는 지역별 브랜드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경직된 사업 기준 일부 지역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취지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철원군처럼 생산 규모는 크지만 지리적 특성이 뚜렷한 지역에 지금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실효성이 매우 낮다”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1개시군 2통합RPC, 단일농협 RPC 벼 매입량 기준을 완화 등 유연한 사업 기준 마련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27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설사업소, 도시과, 안전과, 교통과, 공간정보과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최미영 위원장은 시설사업소의 민간위탁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위탁금액은 증가하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 위탁업체 선정 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사업 추진 전 취약시설 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동절기 황지이음터 건립공사 공정 중 실내 공사가 가능한 부분은 조속히 추진하여 공사 준공을 앞당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연태 위원은 석탄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관련하여 “공모사업 선정이 어려울 경우 시비를 투자해서라도 노후화된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했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세일즈에 나서 각국의 지원 및 참여 유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27일(목) ITS 인도네시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부스를 계약하며 총회 참가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일본교통관광연구소장을 포함한 양국 주요 교통분야 연구위원들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는 ITS 구축성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관련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교통 분야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릉시의 ITS 비전 및 정책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견학 후에는, 올림픽파크로 이동하여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린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강릉은 2026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기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의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들이 잇따라 개장했다.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및 힐링 활동을 위해 조성한 ‘도리원 100세 쉼터’를 27일 개장했다. 도리원 100세 쉼터는 고령화 등 지역의 특수문제와 연계한 주민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고향사랑기금 1억 7천만 원이 투입된 속초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들이 방치돼 있던 도리원 쉼터를 정비해 소규모 파크골프연습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 맞춤형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야외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쉼터는 인근에 있는 장애인게이트볼장과 한궁연습장 등 기존 어르신 시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이번 ‘도리원 100세 쉼터’를 시작으로 어르신들 생활권에 어르신 친화적인 맞춤형 시설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도리원 100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2024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에서 평창군낙농검정회가 최우수검정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젖소개량 확대와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 평가 사업이다. 올해 검정사업은 전국 2,650개 낙농 목장을 대상으로 착유량 검사, 선형심사, 분만 나이별 최고 유량 생산우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우수 검정회 및 농가를 선정했다. 평창군낙농검정회는 관내 9개 목장이 참여해 최우수 검정회로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27일 경기도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평창군은 우수 젖소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낙농산업 경영 안정 사업과 젖소 산유능력 개량 사업을 통해 우수 정액 구매, 등록·심사·검정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부터는 A2 유전자 분석비를 신규 지원해 관내 농가가 A2 우유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낙농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낙농가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최우수 검정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임직원과 군청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출범 이후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5월부터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평창의 관광·문화·축제 분야가 나아갈 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재단의 중장기 전략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재단 기초 현황 △재단 직무분석 및 내부 환경분석 △재단 사업 여건 분석 △재단의 중장기 비전 및 목표와 핵심 전략과 실행 과제 △민·관·재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관광문화도시 평창’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재단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의 마무리가 아닌 재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가 ‘2026년 LCK MSI 대표 선발전’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이스포츠 토너먼트인 ‘MSI(Mid Season Invitational)’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공식 경기다. 대회가 열릴 원주종합체육관은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국내 실내체육관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시설이다. 최신 시설을 갖춘 만큼 팬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스태프, 국내외 팬 등 약 1만 5천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숙박업계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유치에 힘써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가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민원인에게 행정정보를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자전송 서비스에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기능을 추가한 ‘통합 메시지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통합 메시지시스템은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카카오톡 알림톡·친구톡과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등을 활용하는 통합 메시지 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행정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은 기존 장문 문자메시지(LMS) 대비 6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발송이 가능하다. 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많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메시지시스템은 민원 처리 안내, 내부 업무 처리(비상소집, 재난 상황 전파 등), 각종 공지 및 정보 제공(일자리사업 선정 안내, 백신 예방접종, 공설묘원 신청 안내 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앱을 이용하지 않는 수신자에게는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