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신구대학교 운동장 “행복한 마을, 금빛에 물들다” 행사 다양 성남시는 ‘2024.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12시~오후 5시신구대학교 운동장(중원구 금광2동)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금광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행복한 마을, 금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국악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각종공연,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공연 등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하여 양하영밴드, 류기진, 김륜희, 성국, 씽씽걸스 등 다양한 가수공연과 지역주민 대표 5명이 출연하는 우리동 가수왕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엔 20가지 놀거리 게임, AI 생애체험, 친환경 키링제작, 환경보호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혈압·혈당 체크, 의류·소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부침개, 분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금광2동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이외에도 TV, 세탁기, 순금 1돈
성남의 대표적인 마을축제인 ‘제11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수정구 단대로 30)에서 펼쳐진다. 단대동 논골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하는 행사로써, 주민 참여형 체험부스 등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단대동 논골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시 성남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단대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공연이 진행되며, 외부가수 명지, 손미혜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모루인형 만들기, 기념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2가지 테마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테마는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직접 만들며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체험부스, 50가족이 함께하는 벼룩시장,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부스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두 번째 테마인 공연마당에서는 성남시립합창단·국악단, 외부초청 가수 공연, 관내 학교 학생들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을 통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단대동논골축제추진위원회(위
- 세계 지방정부들과 연대해 기후 위기 극복…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과 환담 성남시는 세계 지방정부들과 연대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고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콤(GCoM)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출범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협의체다. 전 세계 140개국의 도시 1만3500곳이 가입했으며, 국내에선 서울 강동·도봉·은평구, 경기 고양·수원·화성시 등 27곳이 활동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을 진행하고, 지콤 가입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년 이내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도시 기후 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푯값 설정 기후 행동 계획 수립 에너지 접근계획 수립 등을 이행하게 된다. 이중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건물, 도로 수송, 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해 놓는 것으로 감축 목표의 기준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꽌장 정은옥)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련관 앞마당 및 야외주차장에서 성남시어울림마당 폐막행사와 판교25통 꿈 네트워크 “힐링로드”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영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이상한 나라의 판수네’라는 테마로 꾸며지며, 체험, 대회, 공연, 그리고 지역 상점과 공방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7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와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판교25통 지역 공방 및 상점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체험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미니 텀블러가 증정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간식도 제공된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6일간 진행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6일간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제안에 집중하며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생 현안사항이 먼저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7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0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개 회 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늦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청명한 10월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의 복리증진
성남시 공직사회 부서장급 공직자의 근무태만은 잡초처럼 뽑아도 자꾸 돋아나고, 잦은 미봉책 행정으로 혈세는 손실되며, 굵직한 민원들 역시 시정을 요구해도 특혜라는 이유와 징계가 무서워 이 핑계 저 핑계로 부서 간 핑퐁업무가 빈번하며, 자정능력 부재로 일하는 성남시 공직문화 풍토조성은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안극수 의원입니다. 벌써 민선8기 3년을 맞이하는 시점이지만 민선 7기 은수미 시장 때 벌어졌던 추악한 행태가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채, 거짓과 위선의 민낯들이 여기 저기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옛말에 문과수비(文過遂非)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잘못과 허물은 뉘우쳐야 함에도 거짓말로 속인다는 뜻입니다. 성남시 각 기관들의 문과수비 행태를 오늘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최근 도시공사에서 근무하던 모 기간제 골프강사는 근무기간이 만료되자 또 한번 도시공사에 재취업을 하려고 응시서류를 접수한 후 면접을 봤지만 미운털이 박혀서 떨어졌습니다. 사진1) 기간제 골프강사 레슨사진, 그러자 저 기간제 골프강사는 도시공사를 상대로 정규직과 동일하게 퇴직수당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그 결과 1심과 2
- 성남시 저출산 문제 해결의 첫걸음, 다자녀 가구 기준 완화 통한 양육지원 강화해야 안녕하십니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수내3동, 정자23동, 분당동, 구미동 출신 서희경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정책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입니다. 1970년 4.53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2005년 이래 저출산 대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저인 0.72명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시는 2001년부터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인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어 2023년에는 2001년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한 0.67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마치 우리 사회의 암울한 미래를 보여주는 지표인 듯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하여 ‘일 가정 양립지원’, ‘양육지원’ 등의 정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림3>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제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상진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영미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성남시의 고령어르신들, 특히 백세를 넘긴 장수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리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자랑했지만,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그 문화는 점차 쇠퇴하여 세대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금,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다시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림1> 노인복지법의 제2조 ‘기본이념’에는 “노인은 후손의 양육과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로서 존경받으며,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 법에 따라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저는 오늘 이 법이 말하는 ‘존경’이라는 부분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관심과 무게를 두고 있는지 돌이켜 보고, 진정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는 방안으로서, 성남시 100세 어르신들에게 ‘장수 축하금’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53년 6.25 전쟁 직후
- 박종각 의원,‘성남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숲길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및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세계 지방정부들과 연대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고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콤(GCoM)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출범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협의체다. 전 세계 140개국의 도시 1만3500곳이 가입했으며, 국내에선 서울 강동·도봉·은평구, 경기 고양·수원·화성시 등 27곳이 활동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을 진행하고, 지콤 가입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년 이내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도시 기후 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푯값 설정 기후 행동 계획 수립 에너지 접근계획 수립 등을 이행하게 된다. 이중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건물, 도로 수송, 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해 놓는 것으로 감축 목표의 기준이 된다. 이행 과제를 달성하면, 지콤 측이 제공하는 ‘기후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7~12세)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전거를 만들어 주세요”, “성남시 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등 9개 정책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필요하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투표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활동에 관한 어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로, 현재 44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모집 절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7일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 기기를 동원하여 성남시 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징수촉탁에 의한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차량 족쇄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으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공매가 이뤄질 수 있다. 체납액은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