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삼척형 청년 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2024년 국비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청년 유출과 인구감소 등 지역 현안을 극복하고자 삼척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49세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청년으로, 총 10명에게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창업간접비가 지원된다. 창업간접비는 재료비, 홍보비, 임차료, 특허출원비, 교육훈련비 등 창업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6차 산업(지역 농특산물 연계 가공·서비스업) ▲제조·기술창업(신재생에너지, 환경, 기계 등) ▲지식창업(디자인, 지식콘텐츠, 전문컨설팅 등) ▲일반창업(부가가치 높은 소상공인 창업) 등으로 폭넓게 설정됐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사업 참여자는 1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사업추진 현황 및 집행내역에 대한 정기 점검 및 평가를 받게 된다. &n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예비부모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자녀 양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제2기 행복한 예비부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난 8월 사전 접수를 통해 보건소에 등록한 16주~26주 임산부와 예비 아빠 등 16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습과 특강으로 구성되며, △임산부 요가 △예비부모 특강 △싱잉볼 체험 △요리교실 △애착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출산 준비, 정서 교감 강화,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임신·출산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와 동해요리학원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임신·출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예비부모 건강교실은 부모로서의 준비 과정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 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벌초를 위해 벌초용 예초기 정비 및 점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망상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하루 12~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한 예초기를 대상으로 자가 정비 점검 방법과 시동 요령, 안전 사용 교육 등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벌초 작업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사전 신청 인원에 따라 교육 규모는 확대 또는 축소될 수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예초기를 올바르게 점검·정비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낮 시간대 운동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운동 프로그램인 ‘2025년 하반기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을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 당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동해시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7.0%로 강원도 평균 대비 4%p 낮고, 비만율은 36.8%로 강원도 평균 대비 2.1%p 높은 수준이다 . 이에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달빛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천둔치 야외무대(전천로 245-24 일원)에서 총 11주간 20회 운영된다. 화요일에는 줌바댄스, 목요일은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천 등 기상악화 시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인 동해몰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추 석 시즌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여 온라인 기획전 형태로 운 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군몰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4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동해몰 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기획전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되며, 총 4회(9월2일, 9월9일, 9월16일, 9월23일) 진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후 차수 쿠폰은 발행되지 않는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기획전은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특산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며,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몰은 지역 생산품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창업자다 . 특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경영혁신·기술개발·창업벤처 관련 수상 실적 보유 기업, 창업교육 이수 기업은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4개실이 입주 대상이며, 생산동(310호/40.5㎡, 315호/208.8㎡)과 연구동(9109호/91.4㎡, 9110호/57.96㎡)에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 기업은 보육실 사용료 3개월분에 해당하는 보증보험을 입주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월 보육료는 3.3㎡당 7,500원이다. 신청 접수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운영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 기업이 결정된다. &nb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농축협은 지난 4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농협 횡성군지부 및 횡성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135명이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전달식에는 최중웅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김용식 동횡성농협조합장,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와 군청 관계자도 함께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횡성군의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횡성군지부와 관내 조합장들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관광협의체와 함께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횡성관광협의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횡성군 주요 관광지와 횡성관광협의체 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한 관광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지역 관광종사자들과 함께 횡성관광협의체를 구성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는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손쉽게 인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매월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횡성의 숨은 명소와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련경 횡성문화관광재단 팀장은 “스탬프투어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0일까지 일반직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력은 일반직(행정)으로, 공단의 각 분야에서 기획, 예산, 회계, 사무관리 등 일반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임용은 1차 서류와 2차 필기시험을 거쳐 3차 면접시험(인성검사 포함)의 절차를 거쳐 9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알림마당 → 채용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수종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필수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대행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라며,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적십자영월봉사회는 9월 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반찬과 국을 정성껏 포장해 가정마다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월봉사회는 매주 수요일 2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식사 배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적십자영월봉사회 정기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은 관내 40개 버스정류장 정비를 완료하여 고령 주민과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류장 바닥과 표시 구역을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색칠해 차량 운행 중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노란색이 주는 안전성과 주목성을 통해 정차 시 보행자와 승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각이 약한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배려해 표지판과 도색 구간을 눈에 잘 띄도록 개선했으며, 이는 교통 안전성과 이용 편리성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서 김삿갓면장은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교통 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사업’을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에 주소를 둔 주민 중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 △만 18세~39세 청년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등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출퇴근 기간에 대해 월 최대 10만 원 한도(연간 60회)로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은 지역화폐(영월사랑상품권 별빛고운카드)로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와 함께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영월군은 그동안 정주 인구 유출을 막고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인구 시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단순한 생활비 보조를 넘어 교통 여건이 불리한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