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풍덕수변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제1회 순천시장배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승마대회로 시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수변공원에서 열려 승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장애물, 권승, 거북이 달린다, 릴레이 등 총 5개 종목 8개 경기로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로 학생승마사업 참여 학생 등 관내 유소년에게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난이도를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6일에는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7일에는 힐링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승마체험은 유료로 운영하며, 울타리 안을 한바퀴 도는 단순 체험이 아닌 동천을 따라 잔디 위를 거닐며 말과 교감하고 힐링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웰빙, 고소득 시대에 부응하는 레저활동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아닌 생태자원과 승마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여천동)은 11월 28일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스마트 수돗물 수질관리 시스템의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고, ▲여수~순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전광표지 ▲전라선 고속화 및 KTX·SRT 증편 ▲여수공항 활성화 ▲여수-제주 항로 복원 등 여수의 핵심 인프라 전반에 대한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강 의원은 “여수시는 700억 원을 들여 둔덕·학용정수장에 국내 최고 수준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해 주요 수질 항목을 이미 24시간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수 기능도 정화 능력도 없는 단순 모니터링 장비에 4억 원을 추가 투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전문 부서인 상하수도사업단과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점을 지적하며, 기술 검토와 타당성 분석이 부재한 행정 결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승인됐는지 밝힐 것을 요청하며 감사원 감사까지 언급했다. 아울러 여수시 상수도 행정의 핵심 기반인 상수도 관망지도(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도 상세히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특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여수시의 해양휴양관광 정책 전반을 강하게 비판하고 체험 중심이 아닌 산업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여수 관광객 중 숙박 비율은 약 31.7%에 불과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도 2019년 대비 30~50% 감소했다”며 “이는 여수 관광의 실질적인 침체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가 ‘해양관광휴양도시’를 전략으로 내세우면서도 ‘해양관광휴양객 수’와 같은 핵심 성과지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며 “성과를 측정할 기준이 없으니 정책 방향도 설정 못하고, 행정은 아직도 헤메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주·부산·강릉·속초·양양 등은 해양관광 통계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며 “여수도 이제는 데이터 기반 정책으로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해양휴양관광도시’로 구조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을 제시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1월 28일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전반에 대한 실질적 점검에 나서며,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수익, 시설공정, 교통·안전, 사후활용 등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시정부의 전략 보완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먼저 박람회 예산과 수익 구조에 대해 질의했다. “총 사업비 676억 원 중 국비는 64억 원에 불과하고, 120억 원의 자체 수익 목표 중 올해까지 확보된 실적은 13억 4천만 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남도의 도비 지원 비율이 당초 5:5에서 3:7로 일방 변경된 점에 대해서도 “시정부가 충분히 협상 가능했던 구조임에도 도와의 협의에서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도비 비율 조정은 전남도 보조금 조례상 원칙과 추가 콘텐츠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수용한 것”이라며, “시 주관 각종 행사 및 연계 사업에 약 570억 원을 별도 편성해 박람회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월 28일 진행된‘곡성유학캠프’가 농촌유학을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곡성유학캠프는 곡성의 교육·생활 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청정한 자연환경 속 가족체류시설 탐방, 작은학교 방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교육지원청, 삼기초, 죽곡초 등 관내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추진됐다. 참가자는 전남 농촌유학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집됐으며,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총 42가구 74명이 신청했다. 이 중 우선순위 심사를 거쳐 10가구 37명이 최종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관내 소재한 죽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설명을 듣고 죽곡면 삼태리에 조성된 유학단지인 가족체류시설도 둘러보았다. 이어 삼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을 자세히 안내받았다. 특히 삼기초등학교는 학교공간혁신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 공예교실”프로그램을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10여 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하며, 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고달면 안개마을과 석곡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예교실에서는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비누공예(포도비누 만들기), ▲가죽공예(핸드폰가방 만들기), ▲업사이클공예(커피박을 활용한 반려식물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환경 보호의 의미까지 더한 업사이클 공예활동은 참여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시각을 키워주는 동시에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 올해 생산된 딸기가 안정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28일(금) 곡성농협 APC에서 출하식을 열어 성과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곡성은 내륙 분지 특유의 큰 일교차로 과육 당도 향상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딸기 품질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그 예시로 곡성군 관내 소재한 ‘너랑나랑 딸기’ 작목반(대표 이지흔)은 9농가가 참여하는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2024년 매출 15억 원, 생산량 120톤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에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선별 기준과 품질 규격 준수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중심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회원 간 기술 교류와 교육 참여가 활발해 생산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우량 모종 생산시설인 양액 육묘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동 규모의 육묘시설을 지원하여 품질 균일화와 초기 생육 안정을 돕고 있으며, 수출딸기 품질 향상을 위해 수출 선호 품종 ‘금실’ 모종 지원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과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 2025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홍보 역량을 실전 중심으로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제품 홍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핵심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이다. Canva, Adobe Firefly 등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을 소개하고 계정 생성부터 프롬프트 작성 실습, SNS·라이브커머스용 홍보 이미지 제작 실습, AI 기반 포스팅 자동화 설계까지 담아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현장 명예연구관이자 온잇라이브(ON:IT LIVE) 대표인 박명진 강사가 맡았다. 현장에서 수익형 디지털 마케팅을 직접 적용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농업인 시각에서 이해·활용하기 쉬운 사례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6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지방소멸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지자체의 혁신 정책을 공모심사하고, 항후 우수사례집을 발간배부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지방소멸대응 분야에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출품하여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구 감소 대응을 동시에 실현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액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시즌1)”를 운영한 뒤, 주민 60% 이상이 상시진료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원 내 “상시진료(시즌2)”로 확대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사 구인난과 의료법 해석, 보험 심사 절차 등 제도적 난관이 있었으나, 보건복지부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5개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12월 1일 ‘제276회 곡성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더 크게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다”라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내년도 군정을 ▲ 머물고 싶은 활력 있는 곡성 조성 ▲ 농업인이 대우받는 부자농촌 ▲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 전 세대 맞춤복지 ▲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등 5대 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전 군민 버스 무료화 전면 시행으로 교통복지를 완성하고, 생활 SOC 확충과 어르신 버스 도우미 확대 운영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한다. 청년하우징타운·전남형 만원주택·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정착 기반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심청상품권 사용 가맹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 확대 등 생활경제 중심 정책도 지속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블루베리·멜론 등 특화작목 육성을 강화하고 입면 스마트팜 거점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형 외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여수 관광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광도시 여수가 직면한 현안과 미래 전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여수 관광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먼저 임영찬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원장이 ‘여수 관광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제해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기 전 여수 관광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내·외 관광 동향을 바탕으로 여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임영찬 원장을 좌장으로 ▲서채훈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박효연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 ▲정신출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겸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강경운 한려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보수로 인해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생활폐기물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이 기간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반입 중지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배출, 무단투기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투기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에 나서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원을 활용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순환 가게 운영,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07대를 설치하고 불법투기 감시원 76명을 투입해 현장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