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농업·수산업 분야의 심각한 인력난을 언급하며 “장흥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및 어업 성수기마다 노동력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부서별 분산된 업무 처리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할 수 있는 전담팀 구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필요성을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감사 과정에서 ▲우산리 군부대 훈련장 주변 개발 지속문제 ▲법률 위반건축물 양성화 문제 ▲해산물 조류 피해 방지 방안 마련 ▲세외수입 세입 미 편성 관행 개선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에 대해서“예산 80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목적에 맞는 최적의 위치 선정이 필수적”이라며 남산공원 수녕정 인근 등 조망성과 접근성이 더 뛰어난 대체 부지 검토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가가치세 지급과 관련해서도 산림경영사업 등 면세 대상 사업에 부가세를 별도로 지급한 사례와 지출서류 미비를 지적하며, “예산 집행 절차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온저장시설 등 환급 대상 사업의 경우 사전 검토를 강화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백광철 의원은 군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도 감사자료 간 일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노벨문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무안신협은 지난 11월 24일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금융·복지 서비스 지원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남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실현에 있어 뜻깊은 협약”이라며 “무안신협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8일 ‘2025년 진도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지회장 김민재)가 주관했으며, ‘화합과 동행’을 주제로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진도북놀이와 남도민요 등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기념식, 장기 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되며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김희수 진도군수의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의 소중함과 협력의 가치’를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애와 상관없이 우리는 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다”라며, “오늘의 따뜻한 만남처럼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편안하게 참여하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장애인 사회재활 교육 ▲문화, 여가 활동 확대 ▲주택개조사업 ▲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의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채용 목표 증가율 ▲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 목표 달성도 ▲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추진 내용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 2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도군은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주변 도시의 일할 사람과 지역의 농가를 연결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기가 중요한 농사일을 제때 진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2025년 10월을 기준으로 총 2,663건의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며, 기존 목표(2,000건)의 133퍼센트(%)를 달성했다. 특히, 내국인을 고용함으로써 영농 현장에서 고용주와 근로자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영농 활동이 적기에 진행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무대에는 총 16개 공연팀이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으며, 캘리그라피·원예치료·성인미술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이번 발표회는 중마동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연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서 중마동민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2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해 일곱 번째 기획초대전 ‘광양의 숨을 그리다 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소속 신영식 작가의 개인전으로, 광양의 사계절과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신영식 작가는 오랜 시간 광양 곳곳을 누비며 계절의 변화, 축제의 생동감, 사람들의 일상과 지역 문화의 숨결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기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광양시립예술단 합동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광양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 약 90분의 구성으로 클래식, 국악, 동요, 대중음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시립국악단이 ‘미래의 기억’을 주제로 전통의 흥과 아름다움을 담은 국악관현악 연주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하프와 합창으로 그리는 겨울 노래’를 통해 맑고 순수한 음색에 하프 선율을 더해 겨울의 서정과 따뜻함을 전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시립합창단이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주제로 밴드와의 협연 무대를 펼쳐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선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 직업 대탐험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 ▲K-웹툰 작가 아카데미 등 3개 강좌,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 직업 대탐험’은 특수분장사, AI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와 함께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혔다.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과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K-웹툰 작가 아카데미’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직 웹툰 작가를 초청해 스케치부터 작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콘텐츠 제작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을 스스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열린 ‘2025년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 및 전시회’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무대공연에서는 시 낭송, 한국무용, 가곡교실, 하모니카교실, 기타교실, 실버놀이지도사 등 6개 과정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내 전시실에는 꽃꽂이, 생활수묵화, 플러스펜화, 홈패션, 양재 초·중급, POP·캘리그라피, 생활도자기, 수채화, 한국화 과정반에서 출품한 2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야외부스에서는 문화대학에서 익힌 기술을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빵, 오란다 등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작품과 공연으로 잘 담아낸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2026년도에 3학기 과정(1기 2~4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 JCS호텔에서 관내 읍·면·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8가정 35명을 대상으로 ‘마을 밖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족의 관계 단절 위험을 완화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SNNC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성·자녀 관계 교육, 가족 레크레이션, 아동 체험활동, 부부 대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이틀간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부가 일상에서 쉽게 나누기 어려운 고민을 조심스럽게 공유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부모·자녀가 함께한 레크레이션·스냅촬영 시간은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읍·면·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관계 단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광양사라실예술촌에서 ‘자연이 보내온 우리 먹거리’를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소비자와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표고버섯, 토란대, 고사리, 잡곡, 애호박, 양상추, 당근, 배추, 무, 쪽파, 단감, 배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벤더 수분크림 만들기, 샐러리·로메인상추 모종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점심식사는 농가에서 양상추, 고사리,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식 뷔페 형태로 직접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가래떡과 고구마를 숯불에 구워 먹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양상추와 샐러리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돼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으며, 신나는 댄스타임과 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