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됐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부터 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2025년 1월 3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강릉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650개 단지에 137억 원을 투입하여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정책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릉서부시장 및 시나미플랫폼에서 ‘2024 시나미 공방도시·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화가 일상인 시나미, 그 곳에서 빛나는 공방’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방도시 축제와 생활문화축제를 동시 개최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강릉 서부시장에서 열리는 공방도시 축제는 지역 공방작가 세 명이 참여하는 ‘작가의 방’을 운영하여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공예품 전시 공간에서는 시나미 테이블, 시나미 리빙, 시나미 그린이라는 주제로 구성하여 공예품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예마켓과 푸드카빙, 정리수납 등 강연과 버스킹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공간 시나미플랫폼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업추진 결과물을 실물로 전시하거나 영상을 통해 진행 과정들을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도시탐사대 팀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탐사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도내 운영 중인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기시즌(4~6월)에 65개소, 하반기 우기시즌(7~9월) 67개소에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약잔류량 조사는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농약의 과, 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외부 유출 여부 평가와 골프장 농약의 안전사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 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1991년 4개소 골프장 농약사용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되는 골프장의 신규추가 운영에 맞추어 2024년 현재 67개소의 도내 운영 중인 골프장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장 시료는 시군에서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고 검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 시군에서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하고 있다. 2024년도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토양을, 최종유출수와 연못에서 수질을 채취하여 테부코나졸, 티플루자마이드 등 총 25종의 농약을 검사했다. 검출된 농약은 농촌진흥청의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기준’이하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농약의 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강원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60억 원 증액한 58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 발행 계획은 총 발행규모 580억 원의 34%에 해당하는 200억 원을 집중 발행하여 연초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내수경기 침체로 지역 상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연초부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1월 강원상품권을 40억 원보다 두 배 증액한 8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판매는 1월 2일부터 시작되며,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내수진작 붐 조성을 위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분기 매월 진행될 예정으로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인원은 800명으로 1인 1만원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발행 규모를 증액했다”며, “강원상품권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85개 공급업체와 128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선정은 지난 11월부터 모집공고 및 접수 과정을 거쳐 12월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주요 선정 기준인 답례품 공급업체의 공급 안정성, 가격의 적정성, 품질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85개 업체는 특산물(농·축·수·임) 및 가공품 78개, 관광·체험 상품 2개, 공예품 및 공산품 4개, 지역화폐 1개로, 농산물 분야로는 지역쌀인 ▲철원오대쌀 ▲토토미 ▲해풍미 등 지역쌀과 ▲오미자청 ▲견과류세트 ▲도라지정과 ▲약과 등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이 선정됐으며, 수산·축산·임산물 분야는 ▲닭갈비 ▲한우·한돈 ▲젓갈세트 ▲황태세트 등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이 선정됐다. 체험권은 ▲레고랜드 코리아 이용권 ▲캠핑카 탑승 할인권, 공예품은 ▲도자기, 컬러링북, 퀼트 작품, 지역화폐인 ▲ 강원상품권 등이 선정됐다. 특히,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연 한도액이 2천만 원으로 상향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12월 24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현봉 인제부군수와 유관기관, 관내 봉사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안전신문고 앱 사용, 가정 내 안전 자율점검표 및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진행했다. 김백수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게 됐고, 앞으로도 안전한 인제군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단법인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김귀자 회장은 12월 24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2025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50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지역 출신의 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 조건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해 지역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향토학사 입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다산관(남학생) 20명, 예지원(여학생) 20명, 국제인재양성관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본인과 부모 둘 중 한명이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군은 두 차례에 걸쳐 선발하며 1차 신청기간은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모집인원의 90%인 45명(다산관 18명, 예지원 18명, 국제생활관 9명)을 모집한다. 2차 신청기간은 정시합격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의 10%인 5명(다산관 2명, 예지관 2명, 국제인재양성관 1명)을 모집한다. 입사 대상자는 인제군 배정 인원의 범위 내에서 자체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산업 모델을 발굴․사업화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의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협업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5억 9천만 원을 확보했고,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에 나선다. 사업대상은 관내 식품분야 중소기업으로, 제품의 질적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한 ‘혁신화&성장촉진’과 고급화와 홍보, 판촉 등의 ‘사업화 지원’.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서 제품 개발, 사업화, 마케팅에 이르는 ‘패키지 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인제군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역량강화 지원 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추진한 대포항 제1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은 불법 촬영, 성범죄 등 국민이 불안해하는 안전 위해요소가 차단되고, 국민이 안심하는 범죄 예방시설이 도입된 화장실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에게 안정성과 편리함을 제공함은 물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미관을 향상시키는 친환경적 화장실이다. 기존 화장실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며 시설이 노후화되어 외벽, 세면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속초시는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화장실 외관 개선, 창호 및 세면대 교체 등을 통해 대포항 공중화장실의 이미지 개선을 이루어 냈다. 특히, 화장실 외관에 조명을 설치하고 관내 최초로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했으니, 이용객들께서는 안심하고 쾌적하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2025년 해맞이 인파가 몰리며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명소에 대해 관계기관·단체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속초해수욕장, 동명항 등 속초시 관내 해맞이 명소에 을사년 새해 첫날 각자의 소망을 빌고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변 인근 도로변 불법주정차와 일출 후 귀경차량의 병목현상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사)속초모범운전자회, 속초시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13일 시청에서 대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및 현장 대응 등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는 4개 기관·단체의 근무자 100여 명을 배치하여 주차장 만차 시 해수욕장 진입로 통제와 우회를 유도하며, 보행자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일출 직후 진출 차량의 분산을 유도해 병목현상을 억제하는 등 교통정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3일 사북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캠페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 구성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장 홍보 영상이 공유됐으며, 상인들이 직접 시장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직접 작성한 가사로 만든 랩 홍보 영상은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영상은 2025년 1월 중 정선군청 및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상인들이 제안한 홍보 문구를 바탕으로 어깨띠와 손피켓을 제작하여 시장을 돌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였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사북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교육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상인들이 직접 만든 랩 영상이 앞으로 시장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